DCG, 中 티몰과 독점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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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中 티몰과 독점 사업 계약

Tuesday, Aug. 30,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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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 제품력과 디자인을 갖췄지만 브랜드화할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 패션업체가 세계 무대, 특히 중국으로 나아갈 기회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동대문, 남대문의 패션업체 기반 패스트패션 브랜드 사업 및 크로스보더(Cross-border)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DCG(대표 오승범)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그룹의 티몰(Tmall, 중국명 톈마오[天猫])과 독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CG는 세계 최대 패션 클러스터인 동대문과 아동복·액세서리의 메카 남대문의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상품·브랜드를 편집해 티몰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았다. 티몰은 DCG가 인큐베이팅하는 한국의 중소 패션업체, 디자이너 상품의 중국 온라인 판매에 대한 독점적 파트너가 돼 입점, 마케팅, 운영뿐 아니라 자사의 빅 데이터 등 정보를 활용해 입점 브랜드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티몰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티몰 생중계 플랫폼을 통해 한국 내에서 진행되는 패션쇼를 실시간으로 중계, 중국 소비자들이 최신 정보를 얻는 동시에 바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승범 DCG 대표는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세계 최대 B2C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상거래로 나타나 국내 강소 패션 브랜드들이 글로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티몰 어패럴(天猫服饰)의 류슈인 총경리는 “Tmall Fashion은 가장 소비 잠재력이 있는 전자상거래 패션 시장”이라며 “티몰의 방대한 고객 자원 정보와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한국의 패션 브랜드와 티몰이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티몰 어패럴은 「버버리」 「나이키」 「아디다스」 「자라」 등 140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는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독점 계약이었다”면서 “브랜드의 중국 온라인 진출은 티몰 플랫폼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에 대한 증명인 만큼 이번 동대문 등 한국 중소 패션업체의 중국 진출과 관련한 DCG와의 독점 제휴 또한 더 좋은 조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당사자인 DCG는 코스닥 상장업체 투비소프트의 관계사로 투비소프트의 기술력과 동대문 상가의 패션 콘텐츠를 엮어 동대문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제품력과 디자인을 갖춘 중소 패션업체의 상품과 브랜드를 편집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다.

티몰은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B2C 플랫폼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온라인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아이리서치의 2015년 월간활성사용자(MAU) 수치에 의하면, 티몰은 중국 최대의 제3자 브랜드 및 소매 플랫폼으로 중국 온라인 패션 구매 사이트인 B2C 플랫폼 중 76.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거래액만 206조원을 기록했다.



**패션비즈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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