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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웨스트우드」신사옥 마련
하반기 점주 간담회 갖고 두 배 성장
Monday, July 18, 2016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올 상반기 결산 결과, 어려운 시기에도 본사와 협력사, 점주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성비를 앞세워 중가대 아웃도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웨스트우드」와 올초 신규 론칭한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를 시장에 조기 안착시킨 젯아이씨(대표 김홍)다.
젯아이씨는 지난 13일 지하철 서울숲역 인근에 신규 사옥을 마련해 옮기고 복리후생과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조직 통합과 재배치 등을 통해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넉넉한 사무 공간 확보와 함께 영업 및 관리 공간을 통합하는가 하면 디자인 및 개발실 등은 독립시켰고, 고객상담실과 쇼룸 등도 별도로 마련했다. 특히 직원 휴게와 협력사 상담을 위해 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커피 머신 등을 갖춘 휴게∙상담실을 마련해 업무내외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한 것이 눈에 뛴다.
이전 당일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여 간단한 기원제와 함께 파티를 열고 향후 발전과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홍 젯아이씨 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윤재익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사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신규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협력해 중가 아웃도어 시장의 절대 강자와 스포츠 시장을 새로이 리딩하는 브랜드 전개는 물론 우리가 목표한 진정한 스포츠∙아웃도어 SPA 전개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자”고 말했다.
신사옥 이전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서울숲 한화갤러리아포레의 고급 연회홀 보테가마지오 라포레스타홀에서 전국 200여개 「웨스트우드」 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영업 전략 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에 가성비 높은 브랜드 특성을 십분 발휘해 전년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한 광주 용봉점, 목포 하당점, 전남 화순점과 충남 논산점, 군산 나운점, 춘천 명동점, 구리점, 제천점, 홍천점, 영주점, 광양 중마점, 충주 해피몰, 부산 남포점, 대전 오정점 등 15개점과 10년이상 장기 운영중인 전국 3개점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윤재익 젯아이씨 총괄상무는 “하반기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격려 칭찬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점주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이번 신사옥 마련 등을 계기로 본사 및 협력사 등 모든 젯아이씨 관계자들은 더욱 단합하고 노력해 상반기의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우드」와 「엘레쎄」는 올해 각각 210개와 40개 매장에서 1200억원과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신사옥 이전 주소 : (우_04778)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58 서울숲포휴빌딩(성수동1가 656-3번지)
대표전화 및 팩스(기존 동일) : 1644-2917 // 02-40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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