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새로운 MD를 선보인다. 자사 브랜드 「UGIZ」 「어스앤뎀」 「로드사인」 「어드바이저리」와 디즈니&마블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복합매장으로 오픈하는 것.

보통 팝업스토어의 경우 한 브랜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휴컴퍼니는 자사 브랜드들을 한 데 모아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더휴컴퍼니 관계자는 “디즈니와 마블 콜래보레이션은 타 브랜드에서도 많이 진행하고 있어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최대한 다양한 아이템을 한 매장 안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UGIZ」와 「어스앤뎀」은 디즈니의 미키 프렌즈 시리즈를, 「어드바이저리」와 「로드사인」은 각각 마블의 어벤저스와 스파이더맨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 「어스앤뎀」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에서는 키즈 라인도 함께 출시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22일부터 본점 영플라자, 잠실, 평촌, 구리, 광복점을 시작으로 영등포, 안산, 수원, 건대 스타시티점, 동부산, 울산, 전주, 창원, 대구, 아울렛 서울역점에서 5월1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콜래보를 기념해 전 매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콜래보 상품을 2장 이상 구매 시 20% 세일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특별히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영화할인권 증정한다.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 가면을 쓰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캐릭터 티셔츠와 가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