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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 「87MM」 스트리트 무드서 슈트룩으로
Monday, Mar. 28,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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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박지운 디자이너의 「87MM」이 성숙해졌다. 이번 2016 서울패션위크에서 ‘Mending Me(나를 고치다)’라는 테마로 F/W 컬렉션을 선보인 「87MM」은 콘셉트 그대로 변화를 강조했다. 기존에 스트리트적 요소로 인해 소년같은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번 시즌은 슈트룩이 강화되며 남성다움이 느껴졌다.
쇼는 유일한 여성 모델인 강소영이 화이트 셔츠와 하이 웨이스트 블랙 팬츠의 매니시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남성 모델들은 인조모피 아우터, 벨벳 소재의 블루종, 딱 떨어지는 라인의 롱 코트를 입고 나와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컬러는 블랙을 중심으로 다크 네이비, 브라운, 버건디 등 차분한 색감 위주로 풀었다.
디자인 적으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브랜드 로고를 상징하는 ‘MM’ 모양의 지그재그 패턴. 주요 아이템인 모피 코트와 항공점퍼에 새겨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또한 퀼팅 시리즈로 블루종, 팬츠, 코트를 선보여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한편 모델 출신 디자이너들이 만들어 화제가 된 「87MM」은 ‘노 콘셉트, 벗 굿 센스(NO CONCEPT, BUT GOOD SENSE)’를 모토로 틀에 갇히지 않는 다양한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쇼는 유일한 여성 모델인 강소영이 화이트 셔츠와 하이 웨이스트 블랙 팬츠의 매니시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남성 모델들은 인조모피 아우터, 벨벳 소재의 블루종, 딱 떨어지는 라인의 롱 코트를 입고 나와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컬러는 블랙을 중심으로 다크 네이비, 브라운, 버건디 등 차분한 색감 위주로 풀었다.
디자인 적으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브랜드 로고를 상징하는 ‘MM’ 모양의 지그재그 패턴. 주요 아이템인 모피 코트와 항공점퍼에 새겨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또한 퀼팅 시리즈로 블루종, 팬츠, 코트를 선보여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한편 모델 출신 디자이너들이 만들어 화제가 된 「87MM」은 ‘노 콘셉트, 벗 굿 센스(NO CONCEPT, BUT GOOD SENSE)’를 모토로 틀에 갇히지 않는 다양한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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