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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제로스트리트’ 론칭
Thursday, July 16, 2015 | 송인경 기자,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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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성복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이하 플마제)」를 론칭한 플마제(대표 김금주)가 이번에는 편집숍에 도전한다. ‘제로스트리트’라는 숍 네이밍으로 영 쇼퍼들을 위한 매스 브랜드를 이번 F/W시즌에 야심 차게 풀어낸다. 1호점으로 오픈한 두타점은 「플마제」 바로 옆 매장이다.
김 대표는 “숍 네이밍을 할 때 엄청 고민하고 최종적으로 ‘제로스트리트’로 결정했어요. 제로를 상징하는 화이트에 새로운 스타일 스트리트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임팩트를 줬어요. 젊은 친구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에 한계가 없는 편집숍을 표현하고 싶어요. 위트 있고 유니크한 브랜드 철학은 「플마제」와 공유해서 두 브랜드간에 연결고리가 있도록 했어요”라며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도화지에 무한한 스타일 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해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동대문 바잉 중심의 리테일 브랜드들이 강세를 띠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제로스트리트’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압축된 컬러 그룹 안에 다양한 스타일을 풀어냄으로써 비슷한 감성을 공유하고 즐기고자 하는 젊은층을 정조준한다.
핑크 & 화이트 컬러, 캐주얼 & 위트 감성
한마디로 「플마제」가 블랙 & 화이트 컬러 중심의 모던 위트 감성을 지닌 제조 기반의 로컬 브랜드라면, ‘제로스트리트’는 핑크 & 화이트 컬러 중심의 캐주얼 위트 감성을 지닌 리테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
제로스트리트’ 바잉을 책임지는 김나영 차장은 “하루에도 수십만가지 스타일이 쏟아지는 동대문 마켓에서 ‘제로스트리트’의 감성에 맞는 스타일만 콕콕 집어내 상큼 발랄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려고 해요. 다행히 의류뿐 아니라 백 & 슈즈 등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네요”라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제로스트리트’ 유통망으로 두타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안양점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 「플마제」가 입점한 롯데몰 동부산점과 김포점도 ‘제로스트리트’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권 특성에 따라 「플마제」와 ‘제로스트리트’ 매장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제로스트리트’ 유통망은 5개점으로 설정했다.
「플마제」 팝업 매장 속속
영캐주얼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이하 플마제)」를 전개하는 플마제(대표 김금주)가 현대 무역센터점 6층에 49.5㎡ 규모의 박스형 팝업을 오픈했다. 이곳 매장에는 「플마제」의 베이직 라인과 블랙 라벨이 50:50 비중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에도 팝업 매장이 가동되고 있다. 이번 7월1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팝업이 가동될 예정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리테일 편집숍 it 모코점에서도 「플마제」가 판매되고 있다.
현재 「플마제」는 두타를 비롯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총 12개 정규 매장이 가동 중인 가운데 올 하반기 대전 세이백화점 입점을 확정했다. 이 회사는 매장 재정비 작업을 통해 「플마제」와 ‘제로스트리트’ 두 브랜드로 올해 20개 매장서 1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
김 대표는 “숍 네이밍을 할 때 엄청 고민하고 최종적으로 ‘제로스트리트’로 결정했어요. 제로를 상징하는 화이트에 새로운 스타일 스트리트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임팩트를 줬어요. 젊은 친구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에 한계가 없는 편집숍을 표현하고 싶어요. 위트 있고 유니크한 브랜드 철학은 「플마제」와 공유해서 두 브랜드간에 연결고리가 있도록 했어요”라며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도화지에 무한한 스타일 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해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동대문 바잉 중심의 리테일 브랜드들이 강세를 띠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제로스트리트’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압축된 컬러 그룹 안에 다양한 스타일을 풀어냄으로써 비슷한 감성을 공유하고 즐기고자 하는 젊은층을 정조준한다.
핑크 & 화이트 컬러, 캐주얼 & 위트 감성
한마디로 「플마제」가 블랙 & 화이트 컬러 중심의 모던 위트 감성을 지닌 제조 기반의 로컬 브랜드라면, ‘제로스트리트’는 핑크 & 화이트 컬러 중심의 캐주얼 위트 감성을 지닌 리테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
제로스트리트’ 바잉을 책임지는 김나영 차장은 “하루에도 수십만가지 스타일이 쏟아지는 동대문 마켓에서 ‘제로스트리트’의 감성에 맞는 스타일만 콕콕 집어내 상큼 발랄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려고 해요. 다행히 의류뿐 아니라 백 & 슈즈 등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네요”라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제로스트리트’ 유통망으로 두타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안양점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 「플마제」가 입점한 롯데몰 동부산점과 김포점도 ‘제로스트리트’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권 특성에 따라 「플마제」와 ‘제로스트리트’ 매장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제로스트리트’ 유통망은 5개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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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마제」 팝업 매장 속속
영캐주얼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이하 플마제)」를 전개하는 플마제(대표 김금주)가 현대 무역센터점 6층에 49.5㎡ 규모의 박스형 팝업을 오픈했다. 이곳 매장에는 「플마제」의 베이직 라인과 블랙 라벨이 50:50 비중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에도 팝업 매장이 가동되고 있다. 이번 7월1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팝업이 가동될 예정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리테일 편집숍 it 모코점에서도 「플마제」가 판매되고 있다.
현재 「플마제」는 두타를 비롯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총 12개 정규 매장이 가동 중인 가운데 올 하반기 대전 세이백화점 입점을 확정했다. 이 회사는 매장 재정비 작업을 통해 「플마제」와 ‘제로스트리트’ 두 브랜드로 올해 20개 매장서 1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
**패션비즈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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