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브이엘엔코, 연봉·복지 패션 최고

Friday, June 19, 2015 | 김숙경 기자, mizkim@fashionbiz.co.kr

  • VIEW
  • 11872
국내 패션기업 중 일반직 대졸 신입 기준 연봉 4300만원을 지급하는 꿈의 직장이 있다. 컬러 골프웨어 「루이까스텔」을 전개하는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는 취업 정보 전문업체인 잡코리아에서 발표한 국내 대기업 146개사 기준 대졸 신업 평균 연봉이 3048만원인 것에 비해 10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국내 중소기업 197개사 기준 대졸 신입 평균 연봉 249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1800만원이나 높다.


브이엘엔코가 올해 지급하는 연봉 4300만원은 지난해 4000만원 대비 7% 증가한 수치로서 대다수 패션기업들이 장기 불황 여파로 연봉을 삭감하거나 동결했던 흐름과 비교해 봐도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패션업계 최고의 연봉 수준을 자랑하면서도 연 2회 실시하는 임직원 평가를 통해 당해 연도 업무성과와 개인별 기여도를 고려해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는 연봉에 포함돼 있지 않은 금액이다.

브이엘엔코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비율을 밝힐 수 없지만 지난 2010년 이후 「루이까스텔」이 파격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만큼 매해 두둑한 인센티브 지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높은 수준의 급여 지급뿐만 아니라 4대 보험은 물론 건강 검진, 석식 제공, 야근 교통비 제공, 자사브랜드 직원 70% 할인 제도, 퇴직연금, 경조사 지원, 명절 선물, 콘도이용권 등 복리후생 또한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브이엘엔코는 지난 2007년 3월 설립 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대대적인 광고홍보 투자 없이도 40~50대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성비로 「루이까스텔」의 가치를 심어준 결과 작년 판매가기준 2500억원을 달성했다. 6월 중순 현재 매장은 294개점(대리점 269개, 직영점 25개)이며 올해 40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