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g라운지" 특별한 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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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g라운지' 특별한 전시까지!

Wednesday, June 10, 2015 | 신영실 기자, sh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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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산공원 안쪽에 독특한 건물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토어는 바로 진서(대표 고은봉)에서 지난 3월말 론칭한 편집숍 ‘g라운지(g LOUNGE)’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991㎡(약 300평) 규모에 달하는 공간과 패션과 문화를 담아낸 스토어 무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미래, 현재가 물 흐르듯 순환하여 동시대의 삶과 문화를 품을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융합된 g라운지는 도심 속에서 넉넉한 자연처럼 편히 쉬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별도의 주제를 가지고 움직이는 전시가 특징적이다. 세계적인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가 아트 디렉팅을 맡아 진행하는 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6월에 접어들며 선보인 여름 테마의 전시는 ‘여름여름’으로 완연하게 무르익은 여름의 풍성한 열매들을 ‘열고’ ‘맺는’ 전시다.

작품들은 추사 김정희와 더불어 조선 후기 서예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원교 이광사, 도가적 자연사상을 담아 천연미를 구축한 창암 이삼만 등 조선시대 대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담아내는 설치작업가 한석현씨와 일본 전통 꽃꽃이인 이케바나 전수자인 일본인 아츠노부 카타기리가 그와 함께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들 작품은 여름 동안 지하와 1층 판매 공간에 함께 구성되며 추후 가야금 연주 등 별도 전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수입 어덜트 패션 편집숍을 추구하는 g라운지에는 「두산(DUSAN)」 「트랜짓(TRANSIT)」 「보보틱(BOBOUTIC)」 「프라운슈(FRAUENSCHUH)」 등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 제품과 함께 남성 라인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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