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로」 신사동 가로수길점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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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15조회수 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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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spelloofficial.com)에서 전개하는 남성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spello)」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특히 이 매장은 그동안 「스펠로」 로고를 통해서만 봐 왔던 시그니처를 매장 외관으로 그대로 옮겨 와 눈길을 끌었다.
    「스펠로」 가로수길점은 ‘시크릿(Secret)’이라는 콘셉트로 VIP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형 은행 금고’는 개인 사물함과 같은 용도로 비밀스러운(?) 물건을 맡겨 둘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연간 구매 수량에 따라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VIP 고객을 선정하고, VIP 고객들은 ‘개인 금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매장을 찾는 고객 모두에게 월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슈케어 서비스, 상시 가격 할인 혜택의 특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로 포지션한 「스펠로」는 까다로운 남성 소비자를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주로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한 슈즈를 만든다.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등 세밀한 가죽 테스팅과 독특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해 전 제품 국내 생산을 방침으로 한다.
    「스펠로」 관계자는 “이 매장은 「스펠로」 제품의 정체성을 매장에서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콘셉트 스토어다.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 그리고 사적인 공간의 구성이 일련의 잡화 매장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1길 18 02)51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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