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맥퀸, 첫 남성단독숍 오픈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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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1.28조회수 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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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맥퀸(Alexander McQueen)」이 국내 최초로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그동안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기 때문에 이 브랜드의 남성복은 국내 편집숍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알렉산더맥퀸」남성 풀 컬렉션을 선보일 이번 단독 매장은 2월 13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6층 남성관에 오픈하며,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브랜드의 느낌을 잘 살릴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브리티시 테일러링과 프랑스의 정교한 장인 정신, 이탈리아의 완벽한 마감 디테일을 선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 의상들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은 추상적인 가부키 패턴이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됐으며 가늘고 긴 슬림한 코트와 수트 등의 깃과 주머니 아래 부분을 절개해 선명한 붉은색 안감이 보이도록 재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운드 투스(Houndstooth), 버즈 아이(Birdseye),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같은 다양한 체크패턴을 가부키 패턴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은 물론, 의상을 비대칭적으로 배치하거나 단일 컬러블록을 사용한 의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단독 매장에서는 앞서 언급한 2015년 S/S시즌을 대표하는 의상부터 액세서리, 슈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부장은 “이번 매장은 「알렉산더맥퀸」남성복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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