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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F/W ‘디지털 솔저’ 기대
Tuesday, Aug. 19, 2014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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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이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의 중구 충무로 메가 콘셉트 스토어 ‘MCM SPACE’에서 2014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 시즌 혁신적인 발상으로 화제를 낳은 「MCM」의 이번 컬렉션 테마는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글로벌 유목민을 표현한 ‘디지털 솔저(Digital Soldier)’다.
지난 S/S시즌 ‘플라워 보이즈 인 파라다이스(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콘셉트로 유토피아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디지털 공간으로 초점을 이동시켰다. 이로써 기존의 소재 · 형태 · 성별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돋보인다.
1층에는 다양한 백팩 컬렉션과 주요 여성 라인 등을 선보였고, 2층에 기존 「MCM」의 시그니처인 ‘비세토스’ 위에 재규어, 파이톤,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믹스매치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또한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카모플라주’와 ‘애니멀 프린트’를 더하면서 관능적인 패턴의 대비와 풍부한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지난 S/S시즌 ‘플라워 보이즈 인 파라다이스(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콘셉트로 유토피아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디지털 공간으로 초점을 이동시켰다. 이로써 기존의 소재 · 형태 · 성별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돋보인다.
1층에는 다양한 백팩 컬렉션과 주요 여성 라인 등을 선보였고, 2층에 기존 「MCM」의 시그니처인 ‘비세토스’ 위에 재규어, 파이톤,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믹스매치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또한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카모플라주’와 ‘애니멀 프린트’를 더하면서 관능적인 패턴의 대비와 풍부한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패션비즈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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