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간판스타 동지현, GS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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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간판스타 동지현, GS홈으로

Monday, May 26, 2014 | 민은선 기자,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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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쇼호스트이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 www.CJmall.com)의 간판스타인 동지현씨가 GS홈쇼핑행을 결정했다. 지난 3월 CJ오쇼핑과의 재계약을 하지않고 돌연 사라진 이후 계속 '여행중'이란 소식만 들려준 채 거취가 궁금했던 그녀다. CJ오쇼핑에서 14년간 활동해온 그녀는 이제 오늘(5월 26일)부터 GS홈쇼핑(대표 허태수)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그동안 '친정인 CJO쇼핑으로 되돌아간다' 'GS홈쇼핑'을 선택할 것이다'라는 두가지 소문이 홈쇼핑 업계와 방송 부문에 꽤 설득력있게 돌았던 터다. 두 회사 모두 그녀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진다. 하지만 그녀가 GS홈쇼핑을 최종 선택한 이유는 금전적인 연봉 조건도 물론이지만 신뢰할만한 접근방법과 향후의 비전있는 처우 부분에서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쇼호스트라는 포지션을 상품의 판매와 매출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수있는 중요한 전문가로서 인정하는 것, 이를 위해 쇼호스트를 보다 전략적 전문적 직군의 '셀러브리티'로 육성하겠다라는 두가지 점에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늘 전문가로서 포지셔닝하고 싶어하는 열망이 강했던 그녀 다운 선택의 배경이다.

오늘 GS홈쇼핑 첫 출근후 그녀가 맡게될 고정 프로그램은 토요일 저녁의 '쇼미더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GS홈쇼핑의 패션을 주도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지현은 GS홈쇼핑의 패션을 리드하는 상품들을 제안하게 된다. 함께 진행할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는 과거 CJ오쇼핑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사이.

이 방송을 위해 우선 그녀는 5월말 일주일간 지중해 니스, 모나코, 그리이스 산토리니 등을 도는 첫 프로그램의 출장을 떠난다. 이 출장을 통해 제작될 프로그램의 컨셉은 '여자들의 로망'. 아름다운 휴양지의 풍광과 패션상품을 연동해 여성들에게 어필할만한 촬영을 하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이 영샹을 이용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GS홈쇼핑 소비자들과 첫만남을 시작할 것이라 한다. 동지현은 6월~7월동안 소프트랜딩하며 GS홈쇼핑에서의 시스템 적응기를 거쳐 이후 가을부터 본격적인 그녀만의 터치를 방송에서 선보이게 될 것 같다.

패션과 뷰티 부문에서 똑 떨어지는 야무진 방송과 전문적인 진행으로 히트제조기 쇼호스트 역할을 해온 그녀는 「베라왕」 핸드백을 방송시간 40분만에 18억~20억원 규모로 판매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쇼호스트로서는 베테랑이다. CJ오쇼핑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고 우종완 씨와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 '스타일 온 에어'를 런칭한 이후 더욱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을 지난 6년간 진행해오면서 홈쇼핑 패션방송의 트렌드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홈쇼핑에서 한 쇼호스트가 이렇게 장기간의 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예도 드문 케이스.

항공 승무원으로 시작해 현재 15년차 쇼호스트인 그녀는 자신이 팔아야할 상품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하는 쇼호스트로서 정평이 나있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예비스타들의 스피치 트레이닝을 전담해 가르치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의 VIP 고객 담당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와 기업체 등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패션, 화법,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강의도 종종 진행한다. 또한 케이블TV 프로그램 '토크 앤 시티'의 패션 트렌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현재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할만큼 공부에도 열심이다. 쇼호스트로서의 자신의 삶을 담은 '런런런'이라는 책도 썼다. 그녀가 GS홈쇼핑에서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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