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박람회 ‘SILMO’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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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5.21조회수 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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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최대 국제광학안경산업 전시회 ‘실모(SILMO)’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실모’는 한층 풍부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국에서 사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로모살롱(대표 김선의) 주최로 기획됐으며, 제롬 콜랭(Jérôme Colin) 실모협회장과 에릭 르누아르(Eric Lenoir) 조직위원장이 방한해 ‘실모’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에릭 르누아르 실모 조직위원장은 “1967년부터 시작한 ‘실모’ 전시회는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로 치러지는 국제광학안경산업 전시회다. 지난해 3만5013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이 중 110개국이 참가하며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한국 업체의 참가도 눈에 띈다.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독일에 이어 한국은 5대 참가국 중 하나로 참가 업체들의 숫자와 퀄리티도 매년 증가하고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 업체들은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함께 급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아시아 마켓으로 앞으로도 ‘실모’와 함께 산업을 부흥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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