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티엔지 「엘리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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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3.21조회수 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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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시계 전문업체인 영우티엔지(대표 김형근)가 독일 시계 브랜드 「엘리쎄(Elysee)」를 런칭한다. 이 브랜드는 클래식과 스포티의 믹스매치 디자인이 특징으로 정장이나 캐주얼 어느 곳에도 어울리며, 세련된 느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제품은 자동과 수동을 병행 사용하면서, 다양한 작동 라인들을 개발해 늘리고 있다.

    독일 정통 시계 브랜드인 「엘리쎄」는 지난 1920년 시계 부문의 장인 자크 보포트가 스위스 유라 지역에 엘리쎄라는 회사를 설립하면서 브랜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1991년에 들어서는 독일 시계의 정통성을 추구하면서 클래식에 모던함을 더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오토 레이싱 컨셉 시계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마케팅과 광고로 경쟁 회사들과 차별화해 독일 내수시장을 탄탄하게 이끌면서도 1999년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 매년 스위스 바젤(Basel) 전시회에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등 영역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20년 스위스에서 출발한 「엘리쎄」는 1960년에 골드 시티(Gold City)로 알려진 독일 프로지헴에 「엘리쎄」 브랜드를 등록하면서 이곳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시계의 본고장인 스위스 스피릿과 독일 시계의 정밀함  견고함을 함께 갖춘 데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현재는 초창기 주력 생산 제품이었던 골드시계 외에 주얼리 라인을 추가 전개하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문의 02)541-1790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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