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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크리스 전무, 부사장 승진
Friday, Jan. 18, 2013 |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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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이대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파리게이츠(PEARLY GATES)」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은 지난 2011년에 영입돼 「파리게이츠」와 함께 트래디셔널 캐주얼웨어로 「파리게이츠 캐주얼」의 라이선스 런칭을 주도했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파리게이츠 캐주얼」은 이미 백화점 중심 15개점의 유통망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FnC코오롱 남성복 사업본부 상무 출신인 이대형 부사장은 SG위카스 「바쏘」의 사업본부장 이사를 역임했으며 코오롱의 유통사업부를 비롯 2007년부터는 FnC코오롱과 합병된 캠브리지의 BU장으로 「캠브리지」와 「브렌우드」 「수트하우스」 「맨스타」와「크리스찬라끄르와옴므」등을 총괄했었다.
한편 「파리게이츠」는 일본 산에이인터내셔널사의 브랜드로 침체돼있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젊은 감각의 캐릭터 골프웨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도 3개사의 한국 파트너를 경험한 산에이사는 크리스패션의 활약상을 신뢰해, 캐주얼웨어 라인을 별도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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