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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이재호 디자이너, 세컨 라인 론칭
Monday, July 2, 201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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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남성복 「제이호 옴데스프릿(이하 제이호)」 첫 컬렉션을 발표한 이재호 디자이너가 이번 F/W 단품 중심의 세컨 브랜드 「J*2」를 선보인다. 「제이호」가 재킷 점퍼 등 아우터 중심의 브랜드라면 「J*2」는 가볍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 개념이다.
「제이호」가 제안한 테마를 그대로 적용해 티셔츠에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원대부터 8만원대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저지류의 카디건도 전개할 계획이다. 매장은 현재 「제이호」가 판매중인 편집숍 가운데 ‘씨에클’과 ‘레벨5’에 우선 들어간다. ‘플로우’는 기존처럼 「제이호」 컬렉션 상품만 가져가기로 했다.
이재호 디자이너는 “「제이호」가 디테일이 강하고 사이즈가 타이트해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반면 「J*2」는 디자이너 감성이 담긴 이너웨어류로 보다 젊고 단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호 디자이너는 「에이글」 「컬럼비아스포츠」 「라푸마」 등을 거쳐 지난해 남성복 디자이너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활동적인 디자인성을 남성복 디자인과 접목해 차별화된 색깔을 갖고 있다.
「제이호」가 제안한 테마를 그대로 적용해 티셔츠에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원대부터 8만원대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저지류의 카디건도 전개할 계획이다. 매장은 현재 「제이호」가 판매중인 편집숍 가운데 ‘씨에클’과 ‘레벨5’에 우선 들어간다. ‘플로우’는 기존처럼 「제이호」 컬렉션 상품만 가져가기로 했다.
이재호 디자이너는 “「제이호」가 디테일이 강하고 사이즈가 타이트해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반면 「J*2」는 디자이너 감성이 담긴 이너웨어류로 보다 젊고 단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호 디자이너는 「에이글」 「컬럼비아스포츠」 「라푸마」 등을 거쳐 지난해 남성복 디자이너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활동적인 디자인성을 남성복 디자인과 접목해 차별화된 색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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