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데스프릿」야누스적 매력 발산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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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 조회수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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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재호가 지난해 F/W시즌 런칭한 남성복 「옴데스프릿(HOMME D’ES-PRIT)」이 이번 서울패션위크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옴데스프릿」은 디테일이 강하고 후드, 소매, 칼라 등의 탈부착이 가능해 활용도에 따라 3~4가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이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 ‘도어(Door)’를 주제로 던졌다. 안과 밖 양면성을 가진 도어를 테마로 활용한 것. 또 앞뒤를 구별할 수 없는 두 얼굴을 가진 로마의 신 ‘야누스(문의 신)’에서 영감을 받아 위트있게 표현했다.
재킷의 소매를 탈•부착하고, 칼라를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활용한다. 팔과 다리에 워머를 착용하면 또 다른 옷이 되기도 한다. 소재에서도 가죽 느낌이 나는 면이라든지, 스트레치가 강한 진팬츠 등 기능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호 디자이너는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에이글」 「컬럼비아스포츠」 「라푸마」 등을 거쳐 지난해 남성복 디자이너로 새출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이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 ‘도어(Door)’를 주제로 던졌다. 안과 밖 양면성을 가진 도어를 테마로 활용한 것. 또 앞뒤를 구별할 수 없는 두 얼굴을 가진 로마의 신 ‘야누스(문의 신)’에서 영감을 받아 위트있게 표현했다.
재킷의 소매를 탈•부착하고, 칼라를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활용한다. 팔과 다리에 워머를 착용하면 또 다른 옷이 되기도 한다. 소재에서도 가죽 느낌이 나는 면이라든지, 스트레치가 강한 진팬츠 등 기능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호 디자이너는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에이글」 「컬럼비아스포츠」 「라푸마」 등을 거쳐 지난해 남성복 디자이너로 새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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