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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
모드와아울렛, 잘나가네~
Thursday, Sept. 30, 2010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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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피앤씨(대표 이경운)에서 운영하는 부천소재 모드와아울렛이 최근 들어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직후 3일간 「아디다스」가 1445만원, 「나이키」가 715만원, 「컨버스」가 672만원, 「흄」이 47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디다스」와 「컨버스」는 본사 직영상설이며 「나이키」는 병행수입으로 전개된다. 「흄」의 경우 경기도권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매장별로 전년대비 10~20%의 매출상승이 있었다. 그동안 물량확보 등 어려움을 겪었던 매장이 줄어들고 추석연휴 직후 특수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인근 20개 중고등학교가 운집한 상권특성을 감안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등 액티브 조닝을 전략적인 카테고리로 내세운 것도 전체적인 매출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진재경 모드와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지난 2008년 개점 이후 몇번의 MD개편을 통해 부천 상권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스포츠 카테고리의 컨텐츠들이 매출상승세에 있으며 영캐주얼 브랜드들도 전반적으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또한 모드와아울렛은 개점 2주년을 맞아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며 11일부터 27일까지 고객 777명에게 ''100% 당첨''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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