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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
이랜드, 한국형 백화점 추진
Monday, Mar. 1, 2010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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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유통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새로운 유통 과정이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에 의해 추진된다. 직매입과 프리미엄 자체상품(PB)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할 이랜드표 한국형 백화점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며, 과연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된다. ‘성공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패션 브랜드는 물론 중소 유통기업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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