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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코리안 디자이너 7인
Monday, Dec. 14, 200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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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전 세계 패션계를 강타한 ‘제팬 프리미엄’. 겐조, 요지야마모토, 꼼데가르송, 이세이미야케 등 일본 디자이너가 ‘블랙신드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불러일으킨 센세이션은 패션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사건중 하나로 기억된다. 이는 오늘날 전세계 패션계에서 인정받는 일본 패션의 위상을 만들어낸 강열한 모티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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