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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사장, 국무총리상 수상
Wednesday, Mar. 25, 200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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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F슈페리어」를 전개중인 슈페리어의 김성열 사장이 ‘제 3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김사장은 1979년 국내 첫 골프웨어인 「SGF슈페리어」를 런칭하며 골프웨어라는 시장을 열었다. 외국 유명 브랜드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국내 섬유 패션 시장의 확고한 위치를 잡았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브랜드를 런칭, 국내 의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경영 혁신 부분에서는 국내 의류 업계 최초로 6시그마 운동을 전개해 조직력 향상을 꾀했으며 기술혁신 부분에서는 1980년 면 실켓 가공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1999년 흡한 속건 기능이 우수한 ‘ 아이스 쿨’ 이라는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 그 동안 수입원단에 의존하고 있던 국내 여건에서 수입대체의 효과를 일으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사장은 대한민국 No.1 골프웨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인에게 있어 골프의 의미와 한국인 고유의 체형,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 한 골프웨어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고 현재까지 업계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990년 이후로 매년 자매결연 시설에 후원금을 지급 하고 전 사업부가 참여하는 단체 및 시설 대상의 봉사활동 등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등이 인정 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36회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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