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여성「미센스」 200억을!

    cho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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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30조회수 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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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 www.mesense.co.kr)가 전개하는 중가 여성복 「미센스」의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이 브랜드는 대리점 할인점 아울렛 중심으로 총 49개 유통망에서 지난 9월 창업 이래 최고 매출인 13억원을 기록했다. 10월에도 상위 점포의 경우 월 매출 7천만원을 기록하면서 12억원으로 마감했다. 11월 들어서는 10일 현재 누계실적 기준 4억5천만원을 넘어섰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매출 목표액인 1백5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올해보다 30% 이상 신장한 2백억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

    「미센스」의 매출 호조는 계절에 맞는 스폿 상품을 적절히 선보였던 것이 적중한 덕분이다. 지난 S/S시즌에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저지 소재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S/S시즌 소진율이 85%를 기록했다. 중저가이지만 좋은 소재와 감도 높은 디자인, 4만9천~6만9천원이라는 거품 빠진 가격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자체 평가다.
    「미센스」는 이번 F/W시즌에도 고급스러운 알파카 소재의 아우터와 패딩 점퍼 등 실용 상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해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천경훈 사장은 “「미센스」는 감성연령 23세 여성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금까지 반응이 좋았던 스폿 상품을 지속적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여기에 데님을 기본으로 한 하의류에 손쉽게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상의류를 함께 제안해 깔끔한 룩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문의 (02)890-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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