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토네이도스포츠」 런칭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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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3.26조회수 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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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선스 브랜드가 대부분인 수영복 부문에 순수 한국 브랜드 「토네이도스포츠(TORNADOSPORTS)」 가 한판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지난 2월7일 대리점주 총판점주들의 함께 품평회를 통해 ‘2007 S/S 패션 수영복 브랜드로 공식 런칭한 「토네이도스포츠」는 그동안 수영선수들이 주로 찾던 전문 기능성 수영복 브랜드다. 지난 98년 토네이도스포츠(대표 박연혁) 설립과 함께 태어났으며 각종 수영대회 및 수영선수들의 협찬을 통해 디자인과 품질이 알려져 있다.

    데빌, 광(光), 클리프행어, 시티레이서, 티샷, 번개, 불꽃, 선더버드, 엑스칼리버, 해피할로윈 용호상박, 독수리 등 수백종에 달하는 초강력 디자인 패턴이 독특한 캐릭터로 표현돼 「토네이도스포츠」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로 알 수 있다.

    “선수들이 주로 입어온 「토네이도스포츠」 수영복을 이제 일반인에게도 공급하고자 한다. 강하고 개성이 뚜렷한 「토네이도스포츠」만의 캐릭터를 살려 대중에 합리적 가격으로 보급하면 반드시 소비자들에게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박연혁 토네이도 사장은 자신한다.

    또 패션 브랜드에서 수영복 부문으로 이적, 「토네이도스포츠」를 대중화 단계로 이끌어 낸 고득혁 기획팀장은 “토네이도와 타 산업 부문의 VIP 코마케팅을 통해 한국 브랜드로서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한다.
    지난 2월7일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개최된 토털수영복 「토네이도스포츠」의 첫 품평회. 허세나 과시를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실을 다지는 「토네이도스포츠」의 진실된 품평회 자리로 총판점주와 대리점주들이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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