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 스페셜 TALK 12인
    2022 한국 패션산업 미래를 읽다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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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01조회수 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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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해가 시작됐다. 약50조 규모의 패션산업은 혼돈 속에서도 도전과 희망을 품고 다시 뛰어나갈 채비를 갖추고 있다. 패션기업들은 팬데믹과 저성장 속에서도 이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2022년 출발선에 섰다.

    디지털라이징으로 속도가 붙으면서 올 2022년은 더 많은 변화가 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중론이 펼쳐지며,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한 뉴애브노멀 흐름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패션산업은 온 · 오프의 균형감은 물론 지금 핫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보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비즈니스들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 여기에 빅데이터 · AI · 블록체인 등 우리 생활로 밀접한 관계로 진화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패션산업은 이를 적용 혹은 응용하며 디지털 시대와 함께 호흡해 가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난 2021년은 길고 긴 터널 속에서 방향을 잃고 생존에 집중해왔다면, 이제 2022년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위드코로나 속에서 모든 방식을 체인지 해야한다. 또한 어패럴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트렌드 캐치까지 올라운드 플레이로 마켓을 직시하고 진입해야 할 때다. 브랜드가 아닌 ‘브랜딩’을, 콘셉트가 아닌 ‘스토리’를 만들어 시장을 관통해야 한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대이지만, 코로나를 통해 퀀텀 점프로 올라서는 스타 기업들도 속출하고 있다. 위험요소를 기회로 변환시킬 수 있다면, 방향이 설정됐다면 속도는 덤이다. 2022!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메타버스, 즐기는 자가 먼저다’,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를 연이어 출간한 문형남 교수, 공간과 체험을 강조한 서구원 교수, 오프라인에 AI를 접목해낸 명유석 밀앤아이 대표, 스토리 있는 콘텐츠로 오프라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승진 가로수 대표, MZ세대 플랫폼 리더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 옴니채널 해법을 내놓은 김강화 인터보그인터내셔널 대표, 인공인간 AI를 이끌고 갈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증간현실에 콘텐츠를 더한 최현석 에프앤에스홀딩스 대표, 오프라인 매장에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안치성 어반유니온 대표, 국내 톱 MCN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 패션테크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지윤 컨트롤클로더 대표, 메타패션월드를 설계중인 이건호 루비콘스 대표.

    <패션비즈>에서는 학계는 물론, 오프라인과 온라인 부문의 실제 디지털을 도입 경험한 대표자들, 그리고 온라인을 베이스로 한 플랫폼 CEO, 여기에 앱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 2022년 변화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해법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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