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Report
< Insight >
코튼클럽, 코데즈 인수 후 향방은
Tuesday, Sept. 1, 2015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6529
 |
캐릭터 짙고 콘셉트가 명확해 한때 국내 패션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 「코데즈컴바인」의 주인이 바뀐다. 이너웨어 전문업체인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이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에 이어 「코데즈컴바인」까지 인수한 것이다. 특히나 코데즈컴바인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코튼클럽이 코데즈컴바인을 인수한 것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 견해로 나뉜다. 마켓에서는 “코데즈컴바인 매각설은 오래전부터 흘러나온 얘기지만 그 주인이 코튼클럽이라는 점이 놀랍다.
이너웨어전문업체인 코튼클럽이 전문성을 요하는 아우터까지 전개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코튼클럽이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를 전개 중이기 때문에 「코데즈컴바인」을 동시 전개해 시너지를 내려는 의도로 엿보인다”는 긍적적인 견해도 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