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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wear >
3조2000억 골프웨어 2차 성숙기로
Tuesday, July 31,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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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라이프스타일, 백화점과 가두점, 여기에 온라인까지 더해지며 2018 골프시장은 변화의 최고점에 와있다.
과연 2018/2019 골프마켓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골프 전문가 11인에게 물었다.
우진석 l 크리스에프앤씨 회장
고객니즈 파악 우선, 데이터 구축을
“골프웨어 시장도 큰 틀의 주기가 있습니다. 과거 뉴 서티 마켓에 이어 캐릭터 시장으로, 다시 기능성룩과 함께 패션성을 강조한 마켓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프 시장의 변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잘 캐치하고 있느냐입니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핑과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등 골프 시장 내에서도 브랜드별 콘셉트를 철저히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호하는 고객층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골프웨어는 타이밍과 판매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고객 니즈에 대한 분석을 데이터화해야만 미래의 플랜을 짤 수 있을 것입니다.”
김문환 l 한세엠케이 대표
소비층 세분화, 각 브랜드 콘셉트 명확해야
“골프마켓 성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국내시장은 이미 많은 신규 브랜드 론칭이 이어져 포화 상태입니다. 골프웨어 마켓 사이즈는 성장세이지만 각각의 브랜드 조닝 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골프시장은 현재 넌에이지 기반의 퍼포먼스 부문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어덜트 골프웨어들이 침체된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견고히 매출을 지켜내며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죠. 앞으로 골프웨어 시장은 소비층의 니즈에 따라 좀 더 디테일하게 세분화될 것으로 보며, 이를 위해 각 브랜드별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정경준 l 로저나인 기획대표
퀄리티와 시스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소비자들은 더 좋은 골프웨어를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미지의 브랜드를 계속 찾아 나서고 있죠. 이미 넘쳐나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컬러나 핏 소재 그 무엇이든 타 브랜드가 따라오지 못하는 명쾌한 색깔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고객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퀄리티는 더욱 좋아져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소재개발과 디자인, 여기에 생산 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한단계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백배순 l 까스텔바쟉 대표
골프웨어 시장 → 희망과 불안이 공존
“골프 시장은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마켓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드 DNA의 확립과 D2C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지속성을 가져가려면 현재의 상황과 미래에 다가올 시장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또 시장을 읽는 눈과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해 빠른 변화를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경기악화와 그 안에서의 골프시장 또한 어려움을 겪겠지만 여전히 골프를 좋아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준식 l 디아이알 대표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이원화 뚜렷
“골프 시장은 현재 공급과잉과 시장 세분화가 심화되면서 당분간 퍼포먼스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그룹의 이원화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특히 라이프스타일군의 골프웨어 브랜드들과 어덜트 브랜드는 재고 문제 해결이 큰 문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제는 볼륨이나 외형을 키우기보다는 적중률 있는 상품기획과 그에 대한 판매분석, 재고 소진에 대한 해결 방법들에 대한 논의가 동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박성훈 l 스파크리미티드 대표
프리미엄 수입 골프룩, 시장에 활력소로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현재 퍼포먼스 브랜드가 2~3년 동안 선점을 하고 있으나, 시장 과열로 인해 퍼포먼스 브랜드의 성장이 더뎌지고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골프시장 고객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해외로 골프 플레이하는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해외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 골프 브랜드들은 작지만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될 것이고, 골프 시장에 새로운 활력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용재 l 슈페리어 SGF67상무
골프시장 다변화에 따라 유통채널도 다각화
“골프웨어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현재 퍼포먼스 콘셉트의 브랜드가 최근 들어 부상하는 이유는 골프인구 확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골프웨어가 어덜트캐주얼을 대변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골프를 플레이하는 소비자들이 골프웨어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퍼포먼스 콘셉트의 골프웨어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 예측합니다. 이에 따라 골프웨어 시장은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가격대와 콘셉트에 따라 백화점과 가두점의 유통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을 비롯해 스포츠 편집숍,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 다양한 채널의 유통으로 다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l 그린조이 상무
경기불황의 문제가 아닌 경쟁의 문제
“현재 한국골프웨어 시장은 고도 성장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이제는 경기의 문제가 아니고 경쟁의 문제입니다. 브랜드의 확실한 아이텐티티와 오리지널리티, 체계적인 영업망, 고도의 마케팅력이 브랜드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골프시장은 저가 골프웨어와 럭셔리 골프웨어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봅니다. 몇 년간 대리점 중심의 중저가 골프웨어 론칭이 활발했다면 향후에는 럭셔리 라이선스 골프웨어들의 론칭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용진 l 와이드앵글 상무
신규 론칭으로 포화, 옥석 가려질듯
“젊은 골프 인구 증가로 영층 대상 의류 용품 시장확대에 이어 대중 골프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두잉그룹과 라이프스타일그룹으로의 양강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시니어 브랜드들은 마니아층만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출현이 예상됩니다. 또한 가두점 브랜드는 이미지 변신 및 투자 없이는 점차 축소될 것으로 봅니다. 내년까지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랜드 매각 철수 등의 단기간 조정 기간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 브랜드만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이명호 l 블랙야크 「힐크릭」 상무
백화점 골프 VS 가두점 골프 유통 대결로
“골프웨어 2018 하반기 전망은 퍼포먼스 브랜드 강세가 이어지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영&미니멀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백화점 중심 브랜드와 가두점 중심 브랜드의 유통 대결 구조가 더욱 확실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브랜드별로 백화점과 가두점의 이원화에 대한 철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입니다.”
김대중 l 벤제프 상무
콘셉트와 아이덴티티 확실해야 생존
“골프웨어 시장 전체 매출은 늘지 않은 가운데 신규 브랜드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랜드 매출도 일부 잘하는 브랜드에 편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 중하위권 브랜드들이 효율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브랜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브랜드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과연 2018/2019 골프마켓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골프 전문가 11인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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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니즈 파악 우선, 데이터 구축을
“골프웨어 시장도 큰 틀의 주기가 있습니다. 과거 뉴 서티 마켓에 이어 캐릭터 시장으로, 다시 기능성룩과 함께 패션성을 강조한 마켓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프 시장의 변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잘 캐치하고 있느냐입니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핑과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등 골프 시장 내에서도 브랜드별 콘셉트를 철저히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호하는 고객층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골프웨어는 타이밍과 판매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고객 니즈에 대한 분석을 데이터화해야만 미래의 플랜을 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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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층 세분화, 각 브랜드 콘셉트 명확해야
“골프마켓 성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국내시장은 이미 많은 신규 브랜드 론칭이 이어져 포화 상태입니다. 골프웨어 마켓 사이즈는 성장세이지만 각각의 브랜드 조닝 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골프시장은 현재 넌에이지 기반의 퍼포먼스 부문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어덜트 골프웨어들이 침체된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견고히 매출을 지켜내며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죠. 앞으로 골프웨어 시장은 소비층의 니즈에 따라 좀 더 디테일하게 세분화될 것으로 보며, 이를 위해 각 브랜드별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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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와 시스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소비자들은 더 좋은 골프웨어를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미지의 브랜드를 계속 찾아 나서고 있죠. 이미 넘쳐나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컬러나 핏 소재 그 무엇이든 타 브랜드가 따라오지 못하는 명쾌한 색깔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고객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퀄리티는 더욱 좋아져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소재개발과 디자인, 여기에 생산 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한단계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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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시장 → 희망과 불안이 공존
“골프 시장은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마켓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드 DNA의 확립과 D2C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지속성을 가져가려면 현재의 상황과 미래에 다가올 시장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또 시장을 읽는 눈과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해 빠른 변화를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경기악화와 그 안에서의 골프시장 또한 어려움을 겪겠지만 여전히 골프를 좋아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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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이원화 뚜렷
“골프 시장은 현재 공급과잉과 시장 세분화가 심화되면서 당분간 퍼포먼스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그룹의 이원화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특히 라이프스타일군의 골프웨어 브랜드들과 어덜트 브랜드는 재고 문제 해결이 큰 문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제는 볼륨이나 외형을 키우기보다는 적중률 있는 상품기획과 그에 대한 판매분석, 재고 소진에 대한 해결 방법들에 대한 논의가 동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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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입 골프룩, 시장에 활력소로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현재 퍼포먼스 브랜드가 2~3년 동안 선점을 하고 있으나, 시장 과열로 인해 퍼포먼스 브랜드의 성장이 더뎌지고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골프시장 고객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해외로 골프 플레이하는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해외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 골프 브랜드들은 작지만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될 것이고, 골프 시장에 새로운 활력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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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장 다변화에 따라 유통채널도 다각화
“골프웨어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현재 퍼포먼스 콘셉트의 브랜드가 최근 들어 부상하는 이유는 골프인구 확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골프웨어가 어덜트캐주얼을 대변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골프를 플레이하는 소비자들이 골프웨어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퍼포먼스 콘셉트의 골프웨어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 예측합니다. 이에 따라 골프웨어 시장은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가격대와 콘셉트에 따라 백화점과 가두점의 유통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을 비롯해 스포츠 편집숍,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 다양한 채널의 유통으로 다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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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의 문제가 아닌 경쟁의 문제
“현재 한국골프웨어 시장은 고도 성장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이제는 경기의 문제가 아니고 경쟁의 문제입니다. 브랜드의 확실한 아이텐티티와 오리지널리티, 체계적인 영업망, 고도의 마케팅력이 브랜드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골프시장은 저가 골프웨어와 럭셔리 골프웨어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봅니다. 몇 년간 대리점 중심의 중저가 골프웨어 론칭이 활발했다면 향후에는 럭셔리 라이선스 골프웨어들의 론칭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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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론칭으로 포화, 옥석 가려질듯
“젊은 골프 인구 증가로 영층 대상 의류 용품 시장확대에 이어 대중 골프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두잉그룹과 라이프스타일그룹으로의 양강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시니어 브랜드들은 마니아층만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출현이 예상됩니다. 또한 가두점 브랜드는 이미지 변신 및 투자 없이는 점차 축소될 것으로 봅니다. 내년까지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랜드 매각 철수 등의 단기간 조정 기간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 브랜드만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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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골프 VS 가두점 골프 유통 대결로
“골프웨어 2018 하반기 전망은 퍼포먼스 브랜드 강세가 이어지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영&미니멀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백화점 중심 브랜드와 가두점 중심 브랜드의 유통 대결 구조가 더욱 확실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브랜드별로 백화점과 가두점의 이원화에 대한 철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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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와 아이덴티티 확실해야 생존
“골프웨어 시장 전체 매출은 늘지 않은 가운데 신규 브랜드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랜드 매출도 일부 잘하는 브랜드에 편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 중하위권 브랜드들이 효율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브랜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브랜드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패션비즈 2018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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