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루키 5, 영 캐주얼 리딩!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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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06조회수 1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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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행 아이콘...「나이스크랍」 「시슬리」 「에고이스트」 「EnC」 「비키」






    여성 영 캐주얼 조닝의 ‘역주행 브랜드’가 올해 마켓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주춤했던 시기를 지나 브랜드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영 마켓에서 성적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론칭 20년 이상 롱런 중인 「나이스크랍」 「시슬리」 「에고이스트」 「EnC」 그리고 「비키」.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면서 하락곡선을 그린 이들이 지난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했던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오랜 기간 구축한 단단한 아이덴티티는 필수로 가져간다. 세분화해 구분하면 별도 법인 • 인수 • 직진출 등 기업 이슈를 겪으면서 시스템 재정비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상품 리뉴얼 등 내부적으로도 변화를 주면서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의 결실을 맺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또한 브랜드별로 역량이 우수한 디자인실 수장이 상품에 브랜드 색깔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옷은 더욱 좋아졌다.







    현정혜 「나이스크랍」 디자인 상무, 안미라 「시슬리」 디자인 부장, 이연희 「에고이스트」 디자인 실장, 박선준 「EnC」 상품디자인 상무 그리고 이호수 「비키」 디자인 실장까지. 여성복에서 15년에서 2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으로 몸담은 잔뼈가 굵은 파워 디렉터들이 브랜드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5개 브랜드의 색깔을 잡아준 5명의 디렉터와 함께 각각의 브랜드가 지난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조명한다. 또한 올해 어떤 방향으로 브랜드를 견고히 다져 나갈지에 대한 청사진과 브랜드 대표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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