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The Best PMBs*는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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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05조회수 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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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보이」 「타임옴므」 「지오다노」 「메트로시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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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백화점 매입본부 & 50개 점포 앙케트>...「MLB」 「타이틀리스트」 「블루독베이비」 성장률↑



    2018년 올해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여느 때보다 패션시장 경기가 녹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브랜드들이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의 특징은 꾸준히 자기 색깔을 갖고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해 놓은 곳들이 약진했다.

    여성복의 「타임」, 남성복의 「갤럭시」, 캐주얼의 「지오다노」, 스포츠의 「나이키」, 이너웨어의 「비너스」, 주얼리의 「골든듀」 등 그 이름만으로도 명성이 느껴지는 신뢰도 높은 업체들이다.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갖고 동시대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마켓을 선도하는 진정한 리더들이 바로 ‘2018 베스트 브랜드’다.

    올해 활약이 두드러졌던 여성 커리어 「엠씨」, 남성 컨템포러리 「타임옴므」, 골프웨어 「타이틀리스트」, 컬처 캐주얼 「MLB」, 유아복 「블루독베이비」 등은 특히 주목된다. 매년 상위권에 있었지만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거나 접전 끝에 1위를 탈환했다.

    우수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트래디셔널 캐주얼 「라코스테」, 남성셔츠 「닥스셔츠」, 슈즈 「탠디」, 인스타일 「알레르망」 등도 해당 복종의 대명사처럼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송년호로 기획한 연말 베스트 브랜드 특집은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백화점 매입본부를 비롯해 점포별 점장을 통해 올해의 베스트를 추천받았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5대 백화점(롯데 • 신세계 • 현대 • 갤러리아 • AK플라자)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개 복종을 나눠 1~10위까지 뽑도록 했다.

    1~10위까지 순서대로 가산점을 매겨 전체 통계를 냈으며 복종별 순위는 1, 2위까지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무순으로 10위까지 나열했다(10위가 공동 순위인 경우는 11개 브랜드를 선정함). 20개 복종은 △여성복(영 캐주얼 / 캐릭터 & 컨템포러리 / 커리어 & TD / 시니어) △남성복(포멀 / 캐릭터 & 컨템포러리 / TD & 타운캐주얼 / 셔츠)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캐주얼(이지 & 스타일리시 / 진 & 컬처) △유아동복(유아복 / 아동복) △이너웨어 △핸드백 △슈즈 △주얼리 △인스타일 등이다.

    한편 본지 <패션비즈>의 베스트 브랜드 앙케트는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패션비즈는 매년 12월에는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PMBs(Premium Market Brands)를, 6월에는 아울렛 쇼핑 바이어를 대상으로 MMBs(Mass Market Brands)를 선정해 패션과 유통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를 높여 계속 전달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패션비즈 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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