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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컴퍼니-럭키슈에뜨, FNS-폴햄 등 성공 사례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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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스토어, 콘텐츠에서 커머스로!
Thursday, July 8, 2021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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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미디어...맞춤형 VR콘텐츠, 몰입감↑
픽스미디어(대표 박광일)는 업계에서 업체별 맞춤형 VR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으로 이미 이름이 난 곳이다. 통일부·광진구청·독도관리사무소 등 주요 공공기관부터 삼성래미안 · 롯데마트 · 한화생명 등 대기업까지 다수의 VR기술 구현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업계와도 인연이 깊다. 캉골키즈, 게스, 커버낫, 오니츠카타이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V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한 패션 브랜드는 오니츠카타이거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작년 10월 스타필드 안성 매장을 오픈하면서 VR스토어를 함께 론칭했는데, 브랜드 감성을 잘 이해한 VR스토어 덕에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유입됐고 자연스레 구매하면서 매출로도 연결됐다.
이는 픽스미디어가 브랜드의 감도와 테마를 잘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번 커버낫 홍대점 플래그십스토어도 픽스미디어의 디테일한 손길이 많이 들어갔다. 조형물과 브랜드 감성이 나타날 수 있는 공간 하나하나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고, 실제 매장에서 보는 듯한 상품 퀄리티와 상품 위에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구매 링크 정보까지 어색한 부분 없이 작업했다.
픽스미디어는 VR스토어 제작 시 단순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찍어내는 가벼운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패션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전략을 최대한 이해하고 제품을 공간과 어떻게 조화롭게 꾸밀지 고민한다. 온라인에서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게끔 공간감 작업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다.
VR스토어 내 제품을 클릭해 상세 이미지를 볼 때, 빈번하게 나타나는 깨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도와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VR 특성상 평면이 아닌 360도 원구 형태로 연결되면 각 요소들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각도로 촬영한 이후 보정과 편집 과정을 거쳐 실제와 같은 제품의 형태와 공간을 구현한다.
박광일 대표는 “VR기술을 활용해 유통업계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은 일종의 넛지효과로 이어져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소멸하는 ‘메타버스’ 공간 시대가 오고 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쇼핑 형태는 더더욱 많아질 것이다. VR스토어 하나를 작품처럼 생각하고, 장인 정신과 손길로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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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미디어(대표 박광일)는 업계에서 업체별 맞춤형 VR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으로 이미 이름이 난 곳이다. 통일부·광진구청·독도관리사무소 등 주요 공공기관부터 삼성래미안 · 롯데마트 · 한화생명 등 대기업까지 다수의 VR기술 구현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업계와도 인연이 깊다. 캉골키즈, 게스, 커버낫, 오니츠카타이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V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한 패션 브랜드는 오니츠카타이거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작년 10월 스타필드 안성 매장을 오픈하면서 VR스토어를 함께 론칭했는데, 브랜드 감성을 잘 이해한 VR스토어 덕에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유입됐고 자연스레 구매하면서 매출로도 연결됐다.
이는 픽스미디어가 브랜드의 감도와 테마를 잘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번 커버낫 홍대점 플래그십스토어도 픽스미디어의 디테일한 손길이 많이 들어갔다. 조형물과 브랜드 감성이 나타날 수 있는 공간 하나하나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고, 실제 매장에서 보는 듯한 상품 퀄리티와 상품 위에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구매 링크 정보까지 어색한 부분 없이 작업했다.
픽스미디어는 VR스토어 제작 시 단순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찍어내는 가벼운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패션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전략을 최대한 이해하고 제품을 공간과 어떻게 조화롭게 꾸밀지 고민한다. 온라인에서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게끔 공간감 작업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다.
VR스토어 내 제품을 클릭해 상세 이미지를 볼 때, 빈번하게 나타나는 깨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도와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VR 특성상 평면이 아닌 360도 원구 형태로 연결되면 각 요소들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각도로 촬영한 이후 보정과 편집 과정을 거쳐 실제와 같은 제품의 형태와 공간을 구현한다.
박광일 대표는 “VR기술을 활용해 유통업계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은 일종의 넛지효과로 이어져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소멸하는 ‘메타버스’ 공간 시대가 오고 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쇼핑 형태는 더더욱 많아질 것이다. VR스토어 하나를 작품처럼 생각하고, 장인 정신과 손길로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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