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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패션 리더...한현민 하동호 권문수 박환성 이무열 남노아
차세대 K패션 리더...한현민 하동호 권문수 박환성 이무열 남노아
글로벌 시장 장악할 남성 디렉터 6!
Monday, Apr. 12,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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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노아 l 노앙 대표
유니섹스 캐주얼 새로운 역사를
한때 이 브랜드가 만든 로고 티셔츠가 길거리를 활보한 적이 있다. 일반인은 물론 배우와 가수 등도 열광했다. 바로 남노아 디자이너의 ‘노앙’이다. 어쩌면 스트리트 캐주얼, 유니섹스 캐주얼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간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아인과 공효진 등 셀럽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남 대표는 패션 자체로 완성도와 상품력이 높기 때문에 마케팅은 일부분이라고 말한다. 론칭 9년 차가 넘으면서도 감을 잃지 않고 퀄리티 좋은 브랜드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남 대표는 노앙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위트와 재미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빠른 시간에 대중에게 각인할 수 있었던 이유도 노앙의 스타일이 명확했기 때문이라고. 위에서 언급한 ‘러브 시티’ 티셔츠를 비롯해 노앙이 만든 옷을 보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옷 한 벌 한 벌에 제대로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러브 시티’ 등 히트 컬렉션 내놓으며 승승장구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던 히트 라인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키즈 라인과 브런치 룩 등 새롭게 시도한 룩들도 빠른 시간 내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만큼 대중이 먼저 알아본 브랜드로 각인이 되면서 노앙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남 대표는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를 담고 있으면서도 컬렉션을 꾸준히 이어갔다. 디자이너로의 감성과 감도를 잃지 않기 위함이다.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필요했고 매회 컬렉션에 나가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스스로 채울 수 있었다”라고 전한다. 현재 노앙은 브랜드를 키우면서도 동시에 업사이클링 패션에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다.
그는 “실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졌거나 트렌드가 지난 제품이라고 해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노앙에서도 기존의 제품을 활용해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마무리했다.
■ 차세대 K패션 리더...한현민 하동호 권문수 박환성 이무열 남노아
■ 한현민 l 뮌 디자이너 겸 대표
■ 하동호 l 소윙바운더리스 디자이너 겸 대표
■ 권문수 l 문수권세컨 디자이너 겸 대표
■ 박환성 l 디앤티도트 디자이너 겸 대표
■ 이무열 l 유저 대표
■ 남노아 l 노앙 대표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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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 캐주얼 새로운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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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 브랜드가 만든 로고 티셔츠가 길거리를 활보한 적이 있다. 일반인은 물론 배우와 가수 등도 열광했다. 바로 남노아 디자이너의 ‘노앙’이다. 어쩌면 스트리트 캐주얼, 유니섹스 캐주얼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간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아인과 공효진 등 셀럽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남 대표는 패션 자체로 완성도와 상품력이 높기 때문에 마케팅은 일부분이라고 말한다. 론칭 9년 차가 넘으면서도 감을 잃지 않고 퀄리티 좋은 브랜드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남 대표는 노앙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위트와 재미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빠른 시간에 대중에게 각인할 수 있었던 이유도 노앙의 스타일이 명확했기 때문이라고. 위에서 언급한 ‘러브 시티’ 티셔츠를 비롯해 노앙이 만든 옷을 보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옷 한 벌 한 벌에 제대로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러브 시티’ 등 히트 컬렉션 내놓으며 승승장구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던 히트 라인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키즈 라인과 브런치 룩 등 새롭게 시도한 룩들도 빠른 시간 내에 안착할 수 있었다. 그만큼 대중이 먼저 알아본 브랜드로 각인이 되면서 노앙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남 대표는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를 담고 있으면서도 컬렉션을 꾸준히 이어갔다. 디자이너로의 감성과 감도를 잃지 않기 위함이다.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필요했고 매회 컬렉션에 나가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스스로 채울 수 있었다”라고 전한다. 현재 노앙은 브랜드를 키우면서도 동시에 업사이클링 패션에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다.
그는 “실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졌거나 트렌드가 지난 제품이라고 해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노앙에서도 기존의 제품을 활용해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마무리했다.
■ 차세대 K패션 리더...한현민 하동호 권문수 박환성 이무열 남노아
■ 한현민 l 뮌 디자이너 겸 대표
■ 하동호 l 소윙바운더리스 디자이너 겸 대표
■ 권문수 l 문수권세컨 디자이너 겸 대표
■ 박환성 l 디앤티도트 디자이너 겸 대표
■ 이무열 l 유저 대표
■ 남노아 l 노앙 대표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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