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스토리텔러 3인 누구?
    2021 라이징 주역 ... 김다인 박승희 김윤지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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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28조회수 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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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어떻게 만드는지보다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해진 시대. 패션의 감도와 퀄리티는 당연하거니와 이제 상품에 스토리를 얹어 영리하게 판매하는 법까지 알아야 이 정글 같은 패션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고객은 더 스마트해지고, 개인의 니즈에 맞게 커머스 채널까지 고르고 있기 때문.

    본지는 패션 디자인은 물론이고 본인들만의 팬덤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영리한 세일즈에 나선 이들을 ‘스토리텔러’ 명칭으로 조합해 봤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본인들이 원하는 세일즈 방식을 조합해 독자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3인방!

    이들의 공통점은 △브랜드 콘셉트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 △브랜드에 스토리를 넣고 아카이브를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SNS 활동을 통해 많은 고객을 만나고 이를 제한하지 않으며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는 브랜딩을 보여주고 있다.

    자체 판매 채널과 10만 팔로워의 강력한 팬덤으로 ‘마뗑킴스타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있는 김다인 마뗑킴 대표, 스케이트 선수에서 가방 브랜드 대표로 활동무대를 이동한 박승희 멜로페 대표는 그들 자체가 스타이자 브랜드의 얼굴이기도 하다.

    청담 며느리 룩을 지칭하며 3040세대 여성고객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윤지 몽또또 대표 역시 브랜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틈새 판매에 성공했다.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색깔, 이를 신뢰하는 팬덤, 높은 잠재력까지 지니고 있는 스토리텔러 3인방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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