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뉴웨이브 스타일’ 여제 4인 주목!
‘뉴웨이브 스타일’ 여제 4인 주목!
2019 이끌 스타들... 유혜영 전주현 류경화 허세희
Friday, Apr. 12, 2019 |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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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현 l 클로브 대표 ... “일상 속 라이프웨어 실현”
조인성, 이연희, 현빈, 차은우까지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셀러브리티가 비밀(?)스럽게 애정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골프웨어와 테니스룩에서 모티프를 얻어 선보이는 라이프 캐주얼웨어 「클로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마케터인 전주현 대표는 패션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마당발로 꼽힌다.
그는 아비스타에서 8년 넘게 「카이아크만」 홍보를 담당했던 전직 마케터다. 이때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 셀럽, 기자 등 다양한 인연을 오랜 시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가 「클로브」를 론칭하면서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지인들이 먼저 입어주고 방송에 협찬해 주며 브랜드 알리기에 앞장섰던 것.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평소에 즐기던 골프와 테니스를 컨셉으로 우연히 브랜드를 론칭한 저에게 많은 지인들이 너도나도 힘이 돼 주셨거든요. 론칭한 지 3년차인데 매년
2배 이상씩 매출이 신장하고 있고 찾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C로고 캡모자라는 시그니처 아이템도 터졌고요. 요즘은 받는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고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뿐입니다.”
운동 전후로 입기 좋아, 셀럽 효과 톡톡히
그는 「클로브」를 ‘운동 가기 전후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한다. 엑스트라파인 울니트와 폴로티, 신슐게이트 소재의 패딩 베스트 등 기능성과 베이직한 디자인을 합친 상품이 특히 인기가 많다.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온라인 여성복에 비해서는 단가가 높은 편이지만 운동복 사이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
「클로브」는 기능성 아이템이 40%, 일반 라이프웨어가 60%다. 스웻셔츠 셋업물과 니트 셋업물은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작년 테니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정현 선수의 활약 때문에 더 시너지를 냈다. 담백하지만 고급스러운 가치를 뿜어내는 것이 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다.
현재 「클로브」는 온라인 자사몰과 ‘W컨셉’ ‘SSF숍’에 입점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해비치골프클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40대 중반 여성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디자인 • 소재 면에서 타 브랜드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면세점 입점도 확정짓는 등 글로벌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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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이연희, 현빈, 차은우까지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셀러브리티가 비밀(?)스럽게 애정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골프웨어와 테니스룩에서 모티프를 얻어 선보이는 라이프 캐주얼웨어 「클로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마케터인 전주현 대표는 패션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마당발로 꼽힌다.
그는 아비스타에서 8년 넘게 「카이아크만」 홍보를 담당했던 전직 마케터다. 이때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 셀럽, 기자 등 다양한 인연을 오랜 시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가 「클로브」를 론칭하면서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지인들이 먼저 입어주고 방송에 협찬해 주며 브랜드 알리기에 앞장섰던 것.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평소에 즐기던 골프와 테니스를 컨셉으로 우연히 브랜드를 론칭한 저에게 많은 지인들이 너도나도 힘이 돼 주셨거든요. 론칭한 지 3년차인데 매년
2배 이상씩 매출이 신장하고 있고 찾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C로고 캡모자라는 시그니처 아이템도 터졌고요. 요즘은 받는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고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뿐입니다.”
운동 전후로 입기 좋아, 셀럽 효과 톡톡히
그는 「클로브」를 ‘운동 가기 전후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한다. 엑스트라파인 울니트와 폴로티, 신슐게이트 소재의 패딩 베스트 등 기능성과 베이직한 디자인을 합친 상품이 특히 인기가 많다.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온라인 여성복에 비해서는 단가가 높은 편이지만 운동복 사이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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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는 기능성 아이템이 40%, 일반 라이프웨어가 60%다. 스웻셔츠 셋업물과 니트 셋업물은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작년 테니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정현 선수의 활약 때문에 더 시너지를 냈다. 담백하지만 고급스러운 가치를 뿜어내는 것이 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다.
현재 「클로브」는 온라인 자사몰과 ‘W컨셉’ ‘SSF숍’에 입점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해비치골프클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40대 중반 여성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디자인 • 소재 면에서 타 브랜드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면세점 입점도 확정짓는 등 글로벌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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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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