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브 스타일’ 여제 4인 주목!
    2019 이끌 스타들... 유혜영 전주현 류경화 허세희

    김숙경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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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12조회수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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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전주현 류경화 허세희 유혜영

    패션 창업은 결단코 웅장한 계획과 막대한 자본 아래에서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끔은 아주 소소한 취미에서, 본인이 가장 즐기고 행복한 취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싹처럼 움트기도 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진취적인 여성 4인방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국내 수영복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유혜영 데이즈데이즈 대표는 인플루언서이자 두 브랜드의 디렉터로 쉴 틈 없는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아비스타에서 10년 넘게 마케터로 근무했던 전주현 대표는 테니스와 골프를 결합한 우먼 라이프스타일 웨어 「클로브」를 론칭, 셀럽과 패션피플들의 사랑 속에 핫 브랜드로 조명받았다.

    취미발레 5년차로 본인이 입고 싶은 모던한 발레복을 선보이고 있는 류경화 발레시모 대표는 「발레시모」를 입기 위해서 발레를 시작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국내 유일무이 모던 발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수면안대와 홈웨어 스타일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창조해 낸 허세희 쿨이너프스튜디오 대표 또한 론칭 5년 동안 꾸준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브랜딩을 넘어 여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뉴웨이브스타일의 주인공 4인방은 각각 공통점이 있다. △본인이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SNS 활동으로 고객소통 △해외 바이어 러브콜 등이다. 즐기는 취미가 곧 브랜딩이 되는 현 시대에서 진취적인 2030대 여성을 사로잡고 있는 여제 4인방을 주목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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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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