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Outdoor >
아웃도어 ‘해가 지지 않는다?’
Sunday, Jan. 2, 2005 | ,
- VIEW
- 9131
 |
경기 부진은 이어지지만 해가 지지 않는 아웃도어 마켓은 올 봄 런칭하는 ‘BIG 3’ 브랜드가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올 봄에는 LG패션(대표 이수호)은 프랑스의 「라푸마」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는 영국의「버그하우스」 에코로바(대표 조병근)는 스웨덴의 「피엘라반」을 런칭, 아웃도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빅 브랜드라는 점 외에도 다양한 컬렉션을 갖추고 있어 이미 국내 마켓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 전문가들은 「라푸마」경우는 LG패션이라고 하는 대기업을 배경으로 런칭된 브랜드로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은 물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출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에코로바의 「피엘라반」은 지난 30년 이상 아웃도어 사업을 전개해온 에코로바의 노하우를 강점으로 「버스하우스」는 최고 ‘톱 5’라는 인지도와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