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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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다크호스「피닉스」
Monday, Dec. 6,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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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S&F(대표 배인용 www.phenix.co.kr )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피닉스」가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한지 2년만에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전문 스키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에 맞춰 백화점 대리점 유통에서도 최근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인용 대표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에코」브랜드를 잠정 중단하는 등 「피닉스」로 회사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코스모S&F는 「피닉스」 브랜드로 내년 총 35개 유통망을 전개해 매출 2백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피닉스」가 소비자들의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원인은 바로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과 우수한 상품력 때문. 타 복종과 달리 아웃도어 분야는 상품력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파악, 코스모는 그 동안 상품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최근 경쟁사들이 마케팅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는 상황에서도 코스모는 꿋꿋하게 상품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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