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Womenswear >

메종드아나이스, 「아나이스(ANAIS)」 「그레이그레이」상승가도!

Tuesday, Jan. 1, 2019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 VIEW
  • 5127
여성복 「그레이그레이」 中 진출 성공





요즘, 여성복 기업 메종드아나이스(대표 정석현 이정호)가 말 그대로 ‘아~나이스(Ah! Nice!)’다. 지난 10년간 다져온 패션사업이 이제 제대로 탄력을 받았다. 메종드아나이스는 작년 10월 중국 B2C 쇼핑몰 VIP닷컴(VIP.COM 이하 VIP) 입점 한달 만에 월매출 1억원을 찍으며, 한국 브랜드 중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중소 패션기업이 중국 온라인 대형 유통사 VIP의 호감 속에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메종드아나이스에서 준비한 여성복 상품의 타깃이 VIP의 주고객층과 일치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자체 제작 비중이 높아 다른 인터넷 쇼핑몰이나 패션기업들과 상품이 중복되지 않는 것도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아나이스(ANAIS)」와 「그레이그레이(GREYGREi)」 두 브랜드로 2008년부터 미시층 타깃의 패션사업을 전개해 온 내공 있는 기업이다. 「아나이스」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미시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이며, 온라인 인기로 인해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아 오프라인 숍까지 확대했다.

미시층 타깃 주 고객 일치, 자체 기획 적중


특히 이 회사는 중소기업으로서 해외 마케팅 투자 여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스웨덴의 ‘포르멕스(FORMEX)’에 출품해 「아나이스」와 「그레이그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정호 메종드아나이스 대표는 “글로벌 무대를 통해 「H&M」 「HOPE」 등 유명 브랜드와 대등한 위치에서 「아나이스」와 「그레이그레이」를 한국의 경쟁력 있는 여성복 브랜드로 평가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지사 설치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 같은 활동이 중국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럽 • 중국 •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

이어 “이번 VIP를 통한 순조로운 출발도 앞서 진행해 온 글로벌 마케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현재 VIP에는 「그레이그레이」를 전개하고 있으며, 고급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추구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메이드인코리아’ ‘디자인바이코리아’로 K패션을 적극 소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월 1억원 매출로 시작했지만, 현재 국내에서 인기 품목이 VIP 고객들이 찾는 인기 품목임을 감안하면 중국 전역에 포진돼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더욱 자신감 있게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라고 글로벌 패션비즈니스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