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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α’ 승부! 멀티 디렉터 5

Monday, Apr. 16,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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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희·하보배&보미·이성동·최웅남



‘패션+α’로 경쟁력을 키우며 ‘멀티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이너 5인이 주목된다.

‘+α로 이들이 차별화를 둔 분야는 각각 다르다.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데뷔하거나 무대 공연 디자이너로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대생,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전시회를 열고 상품으로 만들면서 브랜드를 알린 이들도 있다. 디자이너 본인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이 되면서 브랜드만큼 인기를 얻는 사례도 포착됐다.

치열한 국내 디자이너 시장에서 패션 디자인만 하면서 운영하기엔 임팩트를 줄 수 없다. 이들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색깔과 맞는, 그들이 추구하는 곳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펼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계한희 「KYE」 디렉터, 하보배 · 보미 「bpb」 공동대표, 이성동 「얼킨」 실장 그리고 최웅남 「언티지」 디렉터 등 모두 5인의 디자이너는 자신이 디자인한 옷만 만들지 않고 제2, 제3의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왔다.

실제로 이들은 디자인만 하면서 활동하던 시기보다 활동 범위를 넓힌 후 체감상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판매량, 주문량도 2~3배씩 껑충 뛰었다.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의 경우 수주 금액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다. 다른 분야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그 이후 2~3차례 콜래보레이션 제안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이들 디렉터는 짧게는 5년 이상 개인 브랜드를 운영해 온, 어떻게 보면 디자이너 시장에서 나름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해 디자인 활동과 경영 철학, 패션 이외의 퍼포먼스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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