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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로」 여성복 청량제로!

Wednesday, Feb. 7,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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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인 ‘코시에로’ 론칭… 올해 400억 GO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시에로」가 컨템포러리 감성을 제대로 입고 여성복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단일 브랜드로 외형 매출 300억원을 기록, 2016년 대비 170%나 신장했다. 유통은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까지 확장하며 50개점을 확보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 6~7월엔 60% 이상 신장해 상승 무드를 타면서 ‘제대로 감 잡은 컨템포러리 여성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로」는 올해 점평균 매출 증대에 집중하고 외형 매출의 경우 100억원 올린 4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시에로」는 지난해 꾸준히 히트상품을 출시하면서 여성 캐주얼 조닝 매출을 주도했다. 가을 시즌 선보인 아이슬란드 후드티는 출시와 동시에 70% 이상의 소진율을 기록했고 시그니처 아이템인 슈트 라인과 롱 코트는 이유리, 정유미 등 셀럽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에로」가 인정받은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우븐 등 페미닌 아이템 강화 △적중률 높은 상품 구성 △「시에로코스메틱」과의 시너지 △PPL 등 셀럽 마케팅 등을 꼽을 수 있다.

컨템포러리 감 잡은 「시에로」 400억 자신

「시에로」의 성장이 반가운 것은 여성 캐주얼시장이 이미 빈익빈 부익부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성장을 일궜기 때문이다. 여성복 시장을 잡고 있는 강자들 외에 새로운 내셔널 브랜드의 성장은 소비자는 물론 유통가에서도 반가울 따름이다.
올해 「시에로」는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로 정체성을 견고히 다진다. 자체 개발한 디자인부터 컨템포러리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상품까지 적절히 섞어 「시에로」만의 색깔을 구축한다. 또한 지점별 평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장마다 특색을 갖춘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원마일웨어 라인 ‘코시에로’ 히트 예감

또한 점당 매출 상승을 위해 매장별 차별화 상품 전략으로 ‘코시에로(COSIERO)’라는 캡슐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시에로는 「시에로」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원마일웨어’다. 기존 「시에로」의 컨템 감성을 기본으로 하지만 일상에서 피트니스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핏, 고급 원단 사용 등 소재 강화에 집중해 신규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코시에로는 키워드 5가지에 집중했다. 액티브(Active), 릴랙스(Relax), 트렌디(Trendy), SNS 그리고 힐(Heal). 이에 메인 타깃도 색다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자기관리에 집중하는 20~40대 여성이다.

‘코시에로’는 컬러와 감각의 피트니스웨어에서 경쟁력을 찾는다. 신규 라인도 김성민 사장의 디자인 노하우를 집약해 웰니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뉴 라인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코시에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지점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마켓 테스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box. 「시에로」 이어 「시에로코스메틱」도 인기



김성민 사장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뷰티 「시에로코스메틱」도 의류만큼 상승 무드다. 오롯이 상품 퀄리티로 여배우와 셀럽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작년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 등 주요 유통의 코스메틱 조닝에서도 매출 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20개 매장에서 150억원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200억원 달성을 위해 집중한다.

「시에로코스메틱」은 국내 톱 OEM업체와의 제휴로 이미 기본적인 상품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쿠션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 히트 아이템을 속속 론칭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립스틱의 경우 포털 사이트 립스틱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제이엔지코리아의 강점인 셀럽 마케팅도 적극 활용, 신예 보이그룹인 ‘더보이즈(The boy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면서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에도 열을 올렸다. 「시에로코스메틱」은 지속적인 영업망 확보 및 아이덴티티 강화로 유통망을 5개점 늘려 총 25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패션비즈 2018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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