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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swear >

크로우, 男 ‘탑갤런트’ 론칭

Thursday, Nov. 5,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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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직장인 타깃, 데일리 룩 강점





크로우(대표 유제민)가 이번 F/W시즌 남성복 ‘탑갤런트’를 론칭했다. 2030세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매일매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을 제안하고 있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소맷단, 실루엣, 옆선 등의 디테일을 살려 기본 캐주얼보다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차별화했다.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을 컬러와 디자인에 소재 퀄리티를 높여 가격대비 만족도를 주고 있다. 지난 8월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론칭을 알렸으며 현재 무신사와 하이버에 입점해 있다. 리버서블 트렌치 코트, 다양한 셔츠류, 카고 컬러 데님, 긴팔 티셔츠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겨울 시즌에는 싱글버튼 코트류를 중심으로 연계해서 입을 수 있는 팬츠와 니트류 등 코디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편안한 데일리 룩으로 일상생활과 출근복을 겸할 수 있는 비즈니스 착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MD 출신, 또래 남성들 잡겠다  

현재 30대 중반인 유제민 대표는 “내가 평소에 입을 만한 옷을 직접 만들면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공감할 것 같아 철저히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이랜드리테일에 근무하면서 여러 패션 브랜드들을 접하면서 갈증을 느꼈던 부분을 탑갤런트에 반영했다.  

그는 젊은 직장인 남성들은 옷 입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남성복 브랜드들은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고, 캐주얼 브랜드에서 일부 선보이는 비즈니스 룩은 퀄리티가 낮아 이 중간쯤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탑갤런트는 팬츠 4만  ~  8만원대, 셔츠 3만  ~  4만원대를 메인 상품군으로 가져가면서 겨울에는 울 캐시미어 코트 19만원선으로 제안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오픈은 와디즈를 통해 코트부터 내놓았다. 그리고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오프라인은 스트리트 편집숍에 입점하거나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기획 중이다. 단독 매장은 내년 F/W시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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