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Menswear >
‘글로벌 우영미’ 한국 대표 선수로
Sunday, May 1, 2011 | 남신구 기자, sgna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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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홍콩 캐나다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디자이너 우영미의 손이 닿아 있는 나라들을 언급하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파리에 컬렉션을 한다더라.” “일본에 진출했다더라.” 그녀의 글로벌 행방에 대한 얘기는 종종 들려왔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그저 잘하고 있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솔리드옴므(대표 우영미, www.wooyoungmi.com)의 「우영미」 실상을 들여다보면 언제 이렇게 성장했나 싶다. ‘선수들만 모여 있다’는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벌써 18번의 컬렉션을 마친 그녀는, 이제 17개국에 뻗어 있는 어엿한 ‘글로벌 패션 컴퍼니’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모두가 글로벌을 외쳐대는 세상.
그러나 정작 해외시장에 노크만 할 뿐 제대로 자리잡은 브랜드는 손가락 안에 꼽기 힘들다. 이런 의미에서 「우영미」는 ‘뿌리부터 글로벌 컴퍼니’다. 한국인 베이스의 이 브랜드는 파리에서 다시 태어나 각국 멀티숍에 자리잡았다. 컬렉션 때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에디터와 바이어들이 기웃거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파리에는 플래그십숍뿐 아니라 현지 디자인팀도 꾸렸다. 이 역시도 글로벌이다. 5명으로 구성된 현지 디자인팀의 구성 인력은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다양하다.
그런데 막상 솔리드옴므(대표 우영미, www.wooyoungmi.com)의 「우영미」 실상을 들여다보면 언제 이렇게 성장했나 싶다. ‘선수들만 모여 있다’는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벌써 18번의 컬렉션을 마친 그녀는, 이제 17개국에 뻗어 있는 어엿한 ‘글로벌 패션 컴퍼니’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모두가 글로벌을 외쳐대는 세상.
그러나 정작 해외시장에 노크만 할 뿐 제대로 자리잡은 브랜드는 손가락 안에 꼽기 힘들다. 이런 의미에서 「우영미」는 ‘뿌리부터 글로벌 컴퍼니’다. 한국인 베이스의 이 브랜드는 파리에서 다시 태어나 각국 멀티숍에 자리잡았다. 컬렉션 때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에디터와 바이어들이 기웃거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파리에는 플래그십숍뿐 아니라 현지 디자인팀도 꾸렸다. 이 역시도 글로벌이다. 5명으로 구성된 현지 디자인팀의 구성 인력은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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