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Menswear >
「레드옥스M」, 남성 밸류 가세
Monday, Sept. 1, 2008 |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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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캐릭터 「레드옥스」를 전개하는 민영물산(대표 함영조)에서 남성 밸류시장을 겨냥한 「레드옥스M」을 이번 F/W시즌 신규 런칭했다. 민영에서 21년 만에 런칭하는 야심작은 백화점이 아닌 가두매장과 신흥 쇼핑몰 내 인숍을 중점 공략한다.
함영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백화점에서 쌓아온 「레드옥스」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토대로 좀더 저렴한 가격대의 「레드옥스M」을 런칭하게 됐다. 신규 브랜드는 40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며 서브 타깃을 36~44세까지로 설정했다. 영층을 타깃으로 하는 남성밸류 시장은 포화상태이지만 어덜트를 타깃으로 하는 조닝은 경쟁력 있다. 「레드옥스」의 캐릭터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디테일과 실루엣에서 좀더 범용성 있게 풀어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간 지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레드옥스M」을 찾는 남성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그동안 가격부담 때문에 「레드옥스」를 사 입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며 브랜드 런칭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함영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백화점에서 쌓아온 「레드옥스」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토대로 좀더 저렴한 가격대의 「레드옥스M」을 런칭하게 됐다. 신규 브랜드는 40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며 서브 타깃을 36~44세까지로 설정했다. 영층을 타깃으로 하는 남성밸류 시장은 포화상태이지만 어덜트를 타깃으로 하는 조닝은 경쟁력 있다. 「레드옥스」의 캐릭터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디테일과 실루엣에서 좀더 범용성 있게 풀어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간 지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레드옥스M」을 찾는 남성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그동안 가격부담 때문에 「레드옥스」를 사 입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며 브랜드 런칭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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