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Menswear >
코오롱, 남성복 돌파구 찾다
Monday, Aug. 11, 2008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 VIEW
- 16674
 |
코오롱 패션부문 3사(대표 제환석, FnC코오롱+코오롱패션+캠브리지, 이하 코오롱)가 남성복 브랜드에 힘을 쏟는다. 이 회사에서 전개 중인 간판 신사복 「맨스타」 「캠브리지」의 리뉴얼을 마치고 각 브랜드에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부여했다. 「맨스타」와 「캠브리지」는 각각 이탈리아 패턴모델리스트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작업에 임했다.
또한 남성캐주얼 「시리즈」에 채규인 라인을 추가하고 브랜드의 다양함과 크리에이티브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디자이너 채규인은 유럽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다. 코오롱 남성복의 이러한 ‘글로벌 색채 담기’는 최근 변화하는 남성 마켓에서 위기의식을 느낀 제환석 사장이 힘주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