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디자이너 컨셉숍 ‘펀사우루스’ 히트
    아동토털 브랜드... 유통 ▪ 생산파트너 모색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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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18조회수 1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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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키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모은 키즈 컨셉숍 ‘펀사우루스(Fun Saurus)’가 광교의 새로운 명소 앨리웨이에서 주목받는 스토어로 급부상중이다.

    올프롬제이(대표 조수연)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펀사우루스’는 패션 경력 25년의 드로잉 작가 엄마와 스토리 작가 아빠가 캐릭터와 스토리로 만들어낸 공감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15일 오픈, 1일 150만~200만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이 편집숍은 경기남부 상권 중 가장 핫하다는 곳 ‘광교호수공원 앨리웨이(Alleyway)타운’의 러브콜을 받고 키즈타운에 오픈됐다.



    이곳에는 85평방미터(약 25평) 규모에, 공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과 아동복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키즈용품 관련 17개 디자이너브랜드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들어오는 젊은 엄마와 아이 손에 이끌려 들어 오는 엄마들이 다양한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다.

    또한 매장 한쪽에서는 키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입고 마치 모델처럼 직접 런웨이를 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배치되어 있다.



    조수연 올프롬제이 대표는 “두아이의 육아를 통한 경험을 토대로 올프롬제이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반응이 매우 좋네요. 유명 백화점 입점 의뢰와 중국 진출 의뢰 요청을 자주 받습니다. 현재 자체 브랜드 ‘펀사우루스’ 외 키즈디자이너 제품 12곳과 액세서리 4곳 등 총 17개 디자이너 제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펀사우루스는 의욕적인 유통 ▪ 생산 파트너와의 만남을 희망하며, 특히 아동 브랜드 전개에 관심을 갖는 기업과의 협업을 바랍니다.” 라며 펀사우루스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규모있는 유통 ▪ 생산 파트너를 찾았다.

    한편 조수연 대표는 삼성물산 에스에스샵 스타일리스트, 포앤모아, 크레센도, 키티 브라운아동복 디자이너, 두손어패럴 아동복 캔키즈 삐삐 디자인VMD 팀장 직을 거쳐 2017년 올프롬제이를 설립했다.









    조수연 올프롬제이 대표와 함께하는 핵심 멤버는 제품기획 생산 MD 브랜드컨설팅 경력 15년으로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한상민 이사, 파슨스 뉴욕 출신으로서 아동복 ‘모요(Moyo)’를 론칭한 황애리 디자이너, 마더앤다이어리 이혜승 대표, 모아서울(Moa Seoul) 한국디자이너키즈브랜드 편집숍의 김연 디자이너 등 이다.

    ■ 협업 상담문의 : 031-304-7963 / sionsoo@hanmail.net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웨이 광교내 앨리키즈동 113호 펀사우루스
    ■ 영업시간 : 주중 오전 11시~오후 8시
    ■ 주말주일 : 오전 11시~오후 9시
    ■ 성수쇼룸 및 본점 070-4062-7963(주말 주중 자율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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