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코런던」, 파트너 14개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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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5조회수 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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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코코시노재팬코리아(대표 김지영)가 전개하는 「미치코런던코시노(Michiko London Koshino)」가 골프·캐주얼을 포함한 어패럴 라인의 신규 회원사 확보에 나섰다. 이 브랜드는 지난 3월부터 이너웨어(씨앤비 인터내셔널) 핸드백(케이씨 패션) 학생복(JSU) 시계(명성시계) 침구류(모리스앤코)와 새로이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4개사와 파트너십을 진행한다. 또 스포츠, 아동 & 주니어 속옷, 다이어리, 스카프 & 머플러 관련 업체와 활발하게 상담 중이다.

    이 브랜드는 현재 새로 계약한 5개사 외에도 우산·양산·가죽장갑(동광양산) 타월(보성타올) 아동복(삼원색) 안경·선글라스(선아옵티컬) 수영복(실로스트레치) 드레스셔츠(씨앤에스크리에이션) 넥타이(정성가족) 모자(태준콜렉션) 양말(풍진섬유) 등의 복종에서 라이선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90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 활발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해 온 미치코코시노재팬 서울지사는 매년 이 브랜드의 독창적인 컨셉과 테마, 특성 등을 제시한다. 이 회사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상표관리와 마케팅 홍보 회원사 관리 등 라이선스 관리 부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엠블럼으로 신선함을 전달하고, 특히 한국 내 마케팅과 기획 부문에 중점 투자해 독보적인 라이선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지난 2월 본사는 물론 런던 디자인센터와 서울지사 등 그룹 내 조직과 인력구조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글로벌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통합 관리 전략을 구체화해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 것이다. 서울지사도 글로벌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인 라이선스 브랜드로의 도약과 「미치코런던」만의 독자적인 색채를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02)571-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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