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내의 「키즈티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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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5.15조회수 1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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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하인터내셔널(대표 최범식)이 전개하는 유아동 내의 「키즈티비(KID’S TV)」가 인기를 끌고 있다. 1만원 안팎의 내의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브랜드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상품력 가격 소재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100% 국내 원단과 원사를 사용하며, 임가공만 중국에서 진행한다. 최근 한참 유아동복 업체에서 뜨고 있는 ‘오가닉’ 원단을 직접 사용하지는 않지만 실용성과 고감도로 엄마들에게 다가선다. 실제로 이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정숙희 팀장은 “주부로서 직접 이 브랜드를 마트에서 접하고 회사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격대 역시 내복은 1만원 안팎으로 알뜰 소비자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키즈티비」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컬러감과 스토리가 이 브랜드의 생명이다.

    올해 70개 매장에서 100억원 계획


    이 브랜드는 타깃 자체를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에게 대중적으로 다가서는 밸류 브랜드를 지향한다. 지난 4월 중순부터는 봄 간절기 점퍼 등 아우터류도 출시했다. 일부 매장에서 임부복과 수유복이 테스팅을 거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올 하반기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세트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98년 출시 이후 축전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과 디자인의 패션 내의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남대문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2005년 8월 베이비 페어에서 첫선을 보인 뒤 2개 직영점 오픈으로 가두점과 대형 쇼핑몰로 유통망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하반기부터 우리홈쇼핑 등 TV 홈쇼핑 판매를 통해 4만 세트를 판매하는 등 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밖에 GS홈쇼핑과 CJ홈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 진출로 2006년에는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아이템은 내복 잠옷 수영복 등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랜드 계열사인 2001아울렛과 뉴코아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진출한 이 업체는 현재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55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매출이 높은 편으로 올해에는 지난해 80억원에서 20% 신장한 100억원을 매출 달성 목표로 잡았다. 최범식 대표는 “브랜드 런칭 이후 만 3년이 넘어가면서 올해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내실 위주로 경영할 방침이다. 할인점과 온라인 못지않게 대리점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스기사
    「키즈티비」 판매 경쟁력은 ?

    1. 국내원사와 원단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품력.
    2. 시즌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로 꾸준한 매출.
    ex) 60수 사용 잠옷, 여름 60수/30수 교차 자가드 원단.
    3. 베이직에서 탈피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 아이들 활동이 편안한 실용적 스타일.
    4. 화려한 컬러감과 다양한 캐릭터로 자라나는 아이들 감성을 자극해 정서 발달에 도움.
    5. 2004년 하반기 우리홈쇼핑 방영 시 4만 세트 판매로 24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엄마들의 입소문 타고 인기 구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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