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아이엠어서퍼, ESG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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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05조회수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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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시크릿아이콘(대표 송동민)과 아이엠어서퍼(대표 전성곤)가 MOU를 체결하고 패션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크릿아이콘은 아이엠어서퍼와 지난 8월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아이엠어서퍼는 글로벌 환경 협업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로 이번 협약은 2022년 F/W부터 진행될 패션인의 ESG 캠페인과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를 연결 짓는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됐다. 시크릿아이콘과 글로벌 환경 협업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인 아이엠어서퍼는 이번 시즌부터 패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사회환원을 응원하는 ‘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패션산업과 유관한 기업뿐만 아니라 패션 인플루언서와 일반인이 캠페인 참여 인증을 통해 제품을 기부하고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사는 본 업무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패션인과 기업의 기부금 및 의류를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는 기관에 기부하고 ‘더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주체적인 패션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의 ESG 분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명목만 있는 그린 워싱이 아니라 실제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활동을 만들어 가는 것을 지향하는 두 기업은 “기업과 인플루언서부터 디자이너까지 패션과 관련 있는 사람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직접 겨울옷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아이콘은 2017년 패션모델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1500명의 패션모델과 1000명의 패션전문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패션 특화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송동민 시크릿아이콘의 대표는 “패션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가 단순히 의류를 입고 사진을 올리는 활동에 국한돼서는 안 된다”라며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함으로써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모두 상생하는 방향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서퍼들의 블루마인드를 강조하는 아이엠어서퍼와의 협력이 ESG 시장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패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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