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 ESG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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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3조회수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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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에스알(대표 신금식)이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을 통해 더 적극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

    NSR은 중고 거래 플랫폼 릴레이(RELAY) 전개사인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와의 협업을 통해 RE-NSR이라는 이름의 자사 제품 중고 거래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수 개월간 작업해 왔으며, 사이클링 의류 업계 최초의 시도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성희 엔에스알 사업본부장은 “NSR은 론칭 이후 줄곧 폐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쇼핑백 사용과 친환경 소재와 부자재의 적용 확대를 통해 한발 앞선 ESG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번 RE-NSR 중고 거래 콘텐츠 도입을 통해 더욱 성숙한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Y 플랫폼을 이용한 RE-NSR 콘텐츠는 자사몰 고객을 대상으로 NSR 중고 제품을 매입하고, 매입 대금은 정해진 방식에 따라 평가해 마일리지로 환급해 주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매입된 NSR 중고 제품은 세탁, 탈취, 살균 등의 재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엔에스알의 모회사인 신티에스는 지난 7월 도쿄 캠핑박람회에 참가해 텐트 오이엠 프로덕션(TENT OEM PRODUCTION)이 가능함을 홍보했다.

    더불어 업사이클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울프라운치(WOLF LAUNCH)’를 소개했다.

    특히 신티에스는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베트남에는 텐트 전용 공장과 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일본에 텐트 브랜드 OEM에 대한 생산 가능성을 어필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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