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Advertorial >
포셉, 프리미엄 여성층 잡다
Thursday, Aug. 1,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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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셉(대표 임재범)의 여성복 브랜드 ‘포셉(Foceps)’이 모던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프리미엄 여성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론칭 3년 차인 포셉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브랜드 운영 초반 여러 스타일리스트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았고, 지금은 소비자에게도 이름을 알리며 백화점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최근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도 지난해 진행한 팝업 행사보다 월등히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많은 고객이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 가격대의 원피스와 재킷을 여러 벌 구매할 정도로 상품의 질과 디자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정민 디렉터가 현장에서 벨트 고리나 히든 버튼 같은 디테일로 슬림핏과 루즈핏 등 여러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면서 포셉의 매력을 알린 것이 큰 몫을 했다. 또한 이번 현대 목동점 정식 오픈으로 유통 확장에도 청신호를 켰다.
포셉에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하는 박정민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겼다. 박정민 디렉터는 “개인적으로 진정한 멋쟁이는 소수의 아이템으로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셉은 믹스매치 기능과 더불어 식상하지 않은 디자인과 많은 활동 후에도 후줄근해지지 않는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 꼼꼼한 특수봉제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제안하지 않는 포셉의 구조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꼼꼼한 봉제방식은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전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와 디자인 협업을 진행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 후 해외 시장을 잘 이해했던 MD직원이 포셉의 룩북을 해외 온라인몰에 게재했고, 이를 본 ‘마크케인’ 등의 유명 브랜드에서 포셉에 콘택트해 함께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포셉이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모든 디자인과 소재 선택 그리고 샘플 제작까지 진행했고, 이는 그대로 브랜드 컬렉션에 소개됐다. 이후에도 업계의 소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로부터 협업을 제안받고 있다. 포셉 자체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도 좋았지만, 포셉은 당분간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천호점과 무역센터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 입점했다.
한편 포셉을 이끄는 박정민 디렉터는 프라다코리아에서 8년간 근무하며 PR팀과 비주얼팀을 두루 거쳤고, 타 회사의 브랜드 컨설팅을 맡다가 제안을 받아 신규 브랜드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브랜드 이름 포셉은 수술용 가위에서 나온 이름이며, 이는 뉴질랜드에서 의대를 다녔던 박 디렉터의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 문의 : 02-514-1479
 |
최근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도 지난해 진행한 팝업 행사보다 월등히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많은 고객이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 가격대의 원피스와 재킷을 여러 벌 구매할 정도로 상품의 질과 디자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정민 디렉터가 현장에서 벨트 고리나 히든 버튼 같은 디테일로 슬림핏과 루즈핏 등 여러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면서 포셉의 매력을 알린 것이 큰 몫을 했다. 또한 이번 현대 목동점 정식 오픈으로 유통 확장에도 청신호를 켰다.
포셉에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하는 박정민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겼다. 박정민 디렉터는 “개인적으로 진정한 멋쟁이는 소수의 아이템으로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셉은 믹스매치 기능과 더불어 식상하지 않은 디자인과 많은 활동 후에도 후줄근해지지 않는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 꼼꼼한 특수봉제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제안하지 않는 포셉의 구조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꼼꼼한 봉제방식은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전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와 디자인 협업을 진행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 후 해외 시장을 잘 이해했던 MD직원이 포셉의 룩북을 해외 온라인몰에 게재했고, 이를 본 ‘마크케인’ 등의 유명 브랜드에서 포셉에 콘택트해 함께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포셉이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모든 디자인과 소재 선택 그리고 샘플 제작까지 진행했고, 이는 그대로 브랜드 컬렉션에 소개됐다. 이후에도 업계의 소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로부터 협업을 제안받고 있다. 포셉 자체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도 좋았지만, 포셉은 당분간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천호점과 무역센터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 입점했다.
한편 포셉을 이끄는 박정민 디렉터는 프라다코리아에서 8년간 근무하며 PR팀과 비주얼팀을 두루 거쳤고, 타 회사의 브랜드 컨설팅을 맡다가 제안을 받아 신규 브랜드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브랜드 이름 포셉은 수술용 가위에서 나온 이름이며, 이는 뉴질랜드에서 의대를 다녔던 박 디렉터의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 문의 : 02-514-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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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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