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고척무브풋살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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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19조회수 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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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패션 기업 데상트코리아(대표이사 김훈도)에서 설립한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하 데상트스포츠재단)이 ‘고척무브풋살파크’를 건립했다. 이는 고척스카이돔 공원 내에 위치하며 인조잔디 풋살장 2면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풋살장 전면에 보호 패드를 부착하고, 미식축구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조잔디를 설치해 안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약 2억원의 시설비 전액은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부담하며 건립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부지 제공 및 시설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맡았으며, 이후 운영과 관리를 한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 대중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4년 12월 경기도 가평시의 ‘가평무브베이스볼파크’를 시작으로 스포츠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가운데 이번에 개장한 ‘고척무브풋살파크’는 여섯 번째 시설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고척을 비롯해 잠실과 노들나루에 위치한 무브풋살파크 세 곳에서 ‘2017 무브 키즈 풋살 파크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총 7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했다.
    문의 02-2007-3330





    **패션비즈 2017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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