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재 실론, 글로벌서 우뚝

    h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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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3.30조회수 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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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 심실링(Seam Seailing) 테이프와 웰딩 필름(Welding Film) 전문 부자재 업체 실론(대표 차진섭, www.i-sealon.com)이 지난 2월 독일 뮌헨과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 ISPO 전시회에 참가했다. 품질로 자타 공인하는 스트레치 반사 필름(Stretch Reflective Film), 실리콘 데코 필름(Silicone Deco Film) 등을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국내 부자재 업체로서는 단독으로 ISPO Top 10/ Selection을 수상했다.

    실론은 지난 2005년 처음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마케팅을 펼치고 2006년 경쟁사들보다 빠르게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프랑스, 중국 등 해외 4개국 6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영업과 기술지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100여명의 직원이 해외에서 근무하며 국내 본사의 TS팀과 긴밀하게 업무 공조를 하고 있다. 이는 해외 파트너사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국내보다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해 전체 매출액의 60%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기술 서비스와 지도를 통해 세계 유명 브랜드와 활발한 거래를 하고 있다. 이번 ISPO뿐 아니라 1년에 평균 12번 이상 저명한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주요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넓히고 있다.

    또 다른 강점은 국내 부자재 업체 최초로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는 것이다. ‘블루사인(Bluesign)’, 오코텍(Oeok–Tek)을 획득했다. 섬유 상품의 완제품뿐 아니라 생산 과정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재료와 공정만으로 이뤄졌음을 보장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마크다.
    문의 02-6220-3838

    **패션비즈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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