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시크 슈즈 「미넬리」 론칭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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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9조회수 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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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패션 브랜드 「나인웨스트」 「스티브매든」 전개사로 유명한 지알아이코리아(대표 다이아나 강)가 새로운 브랜드로 도전장을 낸다. 바로 프렌치시크 슈즈 「미넬리」를 론칭한다. 범접할 수 없는, 자연적 우아함이라는 뜻을 가진 「미넬리」는 파리의 우아함과 이탈리아의 여성스러움을 조화시킨 풍성한 컬렉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넬리」는 파리 디자인의 영향과 이탈리아의 소재 품질의 아름다움을 가진 브랜드로 1984년 탄생했다. 현재는 프랑스 패션기업 앙드레 그룹에 속해 있다. 「미넬리」의 성공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에 전파됐고, 현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파리의 세련됨과 이탈리아의 매력을 녹인 감성의 브랜드는 「미넬리」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브랜드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만들어 높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실용성도 갖춰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외 패션 매거진의 편집장들과 에디터들이 파리 현지에서 꼭 구매하는 슈즈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브랜드다.

    「미넬리」는 직접 가죽 라이닝을 100% 개발 제작한다. 슈즈의 50%는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며 그 외 유럽 연합(프랑스 · 포르투갈 · 스페인)에서 최고의 가죽 품질의 명성을 받고 있는 곳에서 생산한다. 이 노하우는 가죽 제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라인에 적용해 액세서리 라인도 인기다.

    전 세계 패션 편집장 에디터 워너비 슈즈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넬리」는 2016 S/S 그랜드 론칭에 앞서 10월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 팝업스토어로 국내 데뷔전을 치른다. 중심 유통망은 백화점과 직영 위주로 점진적으로 넓혀간다. 「미넬리」는 그 동안 슈즈 컬렉션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갔던 방식과 달리 뮤즈이자 스타일 아이콘을 기용해 브랜드의 기준을 세웠다.




    「미넬리」의 뮤즈이자 도회적인 스타일의 아이콘은 바로 조지아 메이 재거(Georgia May Jagger, 롤링스톤즈 믹 재거의 딸)다. 「미넬리」는 조지아를 통해 자연스럽고 관능적 우아함을 표출하며 「미넬리」만의 패션기준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의 립스틱과 매칭된 코트슈즈, 애나멜 앵클부츠, 브론즈 파이톤 더비 슈즈(경보용 슈즈) 등 세련된 착장문화를 전파한다. 파리 감성의 「미넬리」는 이 같은 행보를 시작으로 캣워크 등 패션쇼를 연출해 컬렉션과 트렌드를 믹스매치한 멋을 보여주며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지알아이코리아 관계자는 “「미넬리」는 여성 소비자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 전략적 가치를 활용해 유행을 선도하고, 각각 본인에게 맞는 신발을 신는 원초적인 즐거움과 멋을 추구한다”라며 “「미넬리」만의 목표는 엄선된 양질의 재료와 품질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남성 · 키즈 제품에도 자연적 우아함의 강조 그리고 양질의 제품에 아름다움을 더해 최상의 제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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